남이 하지 않는 일을 10년 하면 꼭 성공한다.
천재적 재질 보다 꾸준한 정진 노력이 성공의 어머니가 된다.
세월 속에 씨를 뿌려라.
그 씨는 쭉정이가 되어서는 안 되고 정성껏 가꿔야만 한다.
- 일제 암흑기를 빛낸 세계적 나비학자 석주명 선생
인지심리학 분야에 ‘10년 법칙’이라는 규칙이 있습니다.
어떤 분야에서건 전문성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10년 이상 부단한 노력과 집중력이 필요하다는 법칙입니다.
성인기의 성취라는 것은 그것이 어떤 영역이든
‘중단없는 노력’에 의해 이루어집니다.
천재로 알려진 사람 중 상당수는 타고난 천재성이 아니라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는 집중과 반복의 산물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꾸준한 반복의 위력은 결코 과소평가 될 수 없습니다.
(서울대 최인철 교수 저, ‘프레임’에서 인용)
사막에서 살려면 강력한 연대의식과 함께
개인 자질과 인간 가치에 대한 평가가 따르게 마련이다.
찌는 듯 더운 사막에서는 천박한 행위나 천박한 성격은
배제되고, 응결된 높은 특성, 인간관계를 지배하는
율법과 전통만이 남는다. 유목민은 씨를 뿌리지도
땅을 경작하지도 않으며, 가축과 천막 외에는
아무 것도 소유하지 않는다.
- 김종래의《CEO 칭기스칸》중에서 -
* 유목민은 메마른 사막에서도 살아남습니다.
집도 절도 없이 떠돌아다녀도 개인 개인에 대한 믿음과
응집력 하나만으로 세계를 제패했습니다. 우리에게도
유목민의 피가 흐르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당장 여행을 떠나고 싶어
미치겠다고 말하면서도
그럴 수 없는 수많은 이유를 갖고 있다.
나도 같았다.
허나 가져야 할 것은 여행을 떠나야 하는
단 하나의 이유다.
"그냥 가. 마음은 눕고 몸은 일어날 거야."
― 김종휘의《아내와 걸었다》중에서 -
여행뿐이겠습니까.
무엇을 하고 싶다고 말은 하면서도
하지 못할 이유를 자꾸 끌어다 붙이며 살고 있지는 않은지...
이제까지 하지 못한 이유를 스스로에게, 또 남에게
말하면서 정당화하고 있지는 않은지...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순간, 모든 길은 차단됩니다.
그러나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그 때부터
길찾기에 나설 수 있습니다.
군주는 수시로 사냥하러 나감으로써
몸을 단련하고, 나라의 지형을 익혀야 한다.
즉 전국의 산, 골짜기, 평야, 강, 늪의 형세, 특성 등을
자세히 연구하고 숙지해야 한다. 이렇게 해서 얻은 지식은
크게 두 가지 효용이 있다. 하나는 국토를 잘 알게 됨으로써
그것을 지키는 방도를 더 잘 세울 수 있다. 또 하나는
자국 영토에 대한 실용적인 지식덕분에 다른
나라의 지형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다.
- 유필화의《CEO, 고전에서 답을 찾다》중에서 -
* 살림을 하는 사람들도 수시로 시장을
돌아봐야 좋은 물건을 좋은 값에 살 수 있습니다.
이 시대 '군주의 사냥'은 시장을 돌아보는것, 세상을 돌아보는 것,
다름아닌 여행입니다.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 '마음의 영토'를
넓히는 여행... 눈을 최대한 밖으로 돌려야 새로운 영토가
보이고, 보아야 길을 낼 수 있습니다.
우선순위 결정에는 몇 가지 중요한 원칙이 있다.
그 원칙들은 모두 분석이 아닌 용기와 관련된 것들이다.
첫째, 과거가 아닌 미래를 선택할 것,
둘째, 문제가 아니라 기회에 초점을 맞출 것,
셋째, 평범한 것이 아닌 독자성을 가질 것,
넷째, 무난하며 쉬운 것이 아니라 변혁을 가져다주는 것이 그것이다.
- 피터 드러커, ‘결과를 위한 경영’에서
이겨본 사람들이 잘 이기는 것처럼 성과창출도 일종의 습관입니다.
한번 성과를 낸 사람은 이후에도 계속 잘 하는 반면,
초기에 성과를 내지 못하면 오랫동안
저성과 조직(혹은 사람)으로 남아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고성과 조직과 개인은 뭔가 특별한 원칙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문제가 아닌 기회에 초점을 맞춘다’와 같은
드러커 원칙은 잘 새길 필요가 있습니다.
관찰한다는 것은
물리적으로 가까워짐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절대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그 노력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바로 애정입니다.
관찰은 두 가지 의미로서 '행동을 보는 것'과
'의견을 경청하는 것'을 포함하는 말입니다.
- 하우석의《뜨거운 관심》중에서 -
* 정확한 관찰은 표면만 보는 것이 아닙니다.
보이지 않는 이면과 내면까지도 꿰뚫어 보는 것입니다.
애정과 혼이 담긴 눈으로 관찰해야 그게 보입니다.
정확한 관찰없이 그림을 그리는 것은 설계도면
없이 63빌딩을 짓는 것과 다를 게 없습니다.
정확히 보아야 정확히 그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