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젋게 사는 법

10년 젊게 사는 법



자기나이보다 10년을 더 늙게 사는 사람이 많다. 60대에게 얼마나 오래 살고 싶으냐고 물어 보면 한결같이 한 10년 더 살면 되지 않겠느냐고 대답한다. 같은 질문에 어떤 40대 남자는 "짧고 굵게"라고 답하고, 어떤 50대 부인은 "아이들 결혼만 시키면"이라고 대답한다. 모두 70대를 자신이 죽는 시기로 어림하고 있는 것이다.



한국인 대부분이 70대 에 죽는다는 것은 이미 오래전 일이다. 한국인의 수명은 빠른 속도로 상승하고 있으며, 평균 수명은 거의 선진국 수준에 도달해 있다. 최근 조사에 의하면 한국인의 평균 수명이 77세 전후이고, 이 평균에는 어려서 사망한 사람까지 포함되어 있으니, 40세를 넘긴 한국인의 무난한 기대여명은 80대 중반이고, 조금 노력하면 남자 90세, 여자 95세까지 살 게 된다.



두가지 기로



자신이 오래 살 것이라는 것을 속으로는 믿고 있는 사람이 사실 많다. 그러나 그들이 두려워하는 것은 병들어 고통과 의존 속에 비참하게 살아가는 삶이다. 이때쯤이면 자신의 생명이 저절로 끊길 것으로 기대하지만 막상 그때가 되면 사실은 그렇지 않다. 발달도니 치료의학으로 병든 몸을 어느정도 고쳐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인간의 거의 모든 기능의 감소는 40~45세를 정점으로 한다. 그 이후의 경로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한 가지는 실제로 죽지도 않으면서 많은 고통과 질병 속에 병원을 전전하는 삶이고, 또 다른 한가지는 끝까지 잘 살다가 끝에 가서 짧은 운명기간을 갖는 경로이다.



유전은 운명이 아닌 선택



이 중 어느 길로 가느냐는 운명이 아닌 우리 스스로의 선택이다. 유전은 우리의 운명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범위를 주는 것이기 때문에 얼마든지 극복 가능하다. 자동차도 잘 닦고 조이고 기름치면 오래 쓰듯이 우리의 몸도 마찬가지이다. 기계와 다른 점은 사람은 자신의 몸이 최고였을 때만을 기억하고 고집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50대인데 30~40대의 체력과 기능을 가져야 한다고 착각하거나. "이전에는 안 그랬는데", "갑자기 증세가 나왔다"는 등 체력저하에서 오는 현상을 질병이 생겨서 그렇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10년을 젊게 살기 5가지 방법



이제부터는 10년을 젊게 살라. 10년 젊게 사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며, 다음과 같은 다섯 가지만 실천하면 된다.



첫째, 지난 과거보다는 앞으로 다가올, 자신이 맞이하게 될 몸의 미래에 대해 준비를 하라.



여태껏 건강했으니 앞으로도 괜찮을 것이라고 자만하지 말고 향후 일어나게 될 자신의 몸의 변화와 발생가능성이 높은 질환에 대한 대비를 해야한다. 20~30대에는 자신의 몸을 상요해서 일을 수행했지만 40대 이후에는 일과 몸이 다 목표가 된어야 하며, 자신을 가장 잘 아는 주치의의 지도를 받아 향후의 암 조기진단. 만성질환관리 및 스트레스, 운동, 영양 등의 계획을 세워야한다.



둘째, 내 몸을 빨리 늙게 하는 요소가 있다면 지금 그리고 되도록 빨리 바꾸어라.



이러한 요소들은 누구나 알고 있는 예민한 몸, 술, 담배, 운동 않기, 비정상 체중(비만 및 저체중) 등이다. 많은 사람들이 내 몸은 바꿀 수 없다고 지레 포기하고는 이들의 악영향을 줄여 줄 수 있다는 약물과 건강식품에 의존하려고만 한다. 그러나 어떠한 약과 식품도 내 몸을 강하게 바꾸는 것과는 비교 조차 되지 않는다. 오히려 괜찮다는 거짓 안도감만 심어 주어 우리의 몸을 점점 더 약하게 할 수도 있다.



셋째, 외모를 바꾸어라.



'풍채'가 있어야 한다. '신수'가 좋아야 한다는 유고적 틀에서 탈피하여, 주름살, 탈모, 복부비만 관리 등을 철저하게 하여, 나이에 걸맞은 외모보다는 적어도 10년 젊은 외모와 자람을 시도 해 보라는 것이다.



넷째, 과거를 줄이고 미래를 늘려라.



나이 든 사람의 특징으로 꼽는 것 중 하나가 과거 이야기만 한다는 것이다. 과거의 좋았던 기억뿐만 아니라, 나빴던 기억을 끝까지 자신의 큰 부분으로서 가지고 있으면, 현재를 판단하고 미래를 계획할 여지를 점점 줄이게 된다. 하루 생각의 대부분을 자신과 사회에서 앞으로 일어날 일을 생각하고 , 연구하는데 사용하라. 조금만 시야를 바꾸면 할 일은 무궁무진하다.



다섯째, 젊은이들과 맞서거나 사귀어라.



나이 들었다고 대접 받는 시대는 끝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연공서열을 고집하고 있으면 젊은이들에게 배척을 받게 되고, 지도력을 발휘하기도 어렵다. 그렇다고 젊은이들과 똑같이 생각하고 똑같이 행동할 필요는 없다. 당당히 자신의 문화를 즐기면서 연륜에 의한 지햬들이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를 가르치면 된다. 젊은이들과 사귀기가 어렵다면 맞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유전은 운명이 아닌 선택이다~!"
이 말 울 사랑하는 여친이 좀 세겨들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어 이 글이 참 마음에 크게 다가오네.
운동 열심히 하고, 자기 몸 가꿀줄 알아야 합니다.
저 노력중입니다. ㅎㅎㅎ

수영 열심히~!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홍반장

2006/11/07 18:57 2006/11/07 18:57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2077

컴퓨터프로그래머 에 관하여

컴퓨터프로그래머 에 관하여



사무 자동화와 공장 자동화, 홈 오토메이션 등의 용어가 일반화될 정도로 컴퓨터의 사용이 응용 확대되면서 점차 사람이 하는 일을 기계가 대신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사무실에서나 공장에서 컴퓨터는 어떤 경우에 사람보다 더 우수한 정확성과 능률로 일을 처리하기도 합니다.

시스템 분석자가 시스템을 분석하고 시스템 설계자가 설계해서 만들어준 설계도에 따라 프로그램을 작성해서 테스트한 후 곧바로 기계에 넣을 수 있도록 완전한 프로그램을 작성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 프로그래머입니다.

일반적으로 컴퓨터 프로그래머는 팀을 구성해서 팀내에서 일을 처리하므로 딱딱한 일반사무실과는 근무 분위기가 다르고 일 자체가 일상적, 반복적인 것이 아니라 항상 새로운 것을 추구하므로 만족감과 성취감이 높다고 합니다.

컴퓨터는 아직도 개발 단계에 있어서 계속해서 이전 것보다 성능이 좋은 신형이 나오고 있고, 프로그램 자체도 항상 새로운 것을 요구하여 수시로 연수 교육을 받거나 외국의 최신 서적을 읽어야 업무 수행이 원활하다고 합니다.

프로그래머의 일터로는 컴퓨터 메이커와 유저(User), 소프트웨어 회사 등 셋으로 분류됩니다. 그러나 소프트웨어 회사 프로그래머의 경우는 작업 관계상 메이커의 소프트웨어 개발에 종사하거나 유저의 프로그램 작성에 참여하므로 기본적으로는 메이커 프로그래머와 유저 프로그래머로 나누어진다고 해도 좋겠습니다.

메이커 프로그래머는 프로그래밍 관계 전반적인 지식을 갖춰야 합니다. 메이커 프로그래머는 다시 두 종류로 구분합니다.
유저 프로그램의 작성에 종사 하는 서비스 프로그래머와 오퍼레이팅 시스템 등의 개발에 종사하는 시스템 프로그래머로 분류됩니다.
서비스 프로그래머는 유저 프로그래머에 비해 더욱 폭넓은 지식과 경험이 필요하며 전반적으로 높은 수준의 프로그래머입니다. 한편 유저 프로그래머는 시니어 프로그래머,프로그래머, 코오더 세 단계로 나뉘어집니다.

시니어 프로그래머는 프로그래머 중에서도 경험과 지식이 가장 많아 프로그래밍 작업의 리더로 근무하며 시스템 엔지니어나 다른 그룹들과의 의견조정을 담당하는 위치에 섭니다.

프로그래머는 일반적인 의미로 통용되는 프로그래밍 작업의 중견적인 역할자로서 플로우챠트를 작성하고 프로그램의 체크, 테스트, 디버그 작업을 맡습니다.

프로그래머에 의해 작성된 플로우챠트에 따라 적당한 언어로 실제 코오딩을 하는 전문가가 코오더입니다. 이는 특정한 언어를 마스터하면 되고 양성도 단기간에 된다는 점에서 가장 흔한 프로그래밍 요원으로 우리나라에서는 통틀어 프로그래머라 부릅니다.


//----------------

이게 나의 직업을 말하는 총칭이다~!

프로그래머~!

이 뜻에 나오는 그런 프로그래머를 꿈꾼다.

근데 지금은 코더인가?
윗단계가 다 생략되었으니 내가 프로그래머 아닌가?

혼자서 잘 하는건 잘 하는것이 아니다.
우리가 잘 하는것이 정말 잘 하는것이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홍반장

2006/11/07 18:53 2006/11/07 18:53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2076

프로그래머 십계명

1. 정보모음에 소홀히 하지 말고 설명서를 읽음에 게을리 하지 말지어다. 오늘 필요 없는 정보는 내일 필요하리라. 가장 가치 있고도 저렴한 지식은 책 속에 있느니라. 서점과 동료의 책꽂이에 무엇이 꽂혀 있는지 때때로 살피어라. 무심코 흘렸던 종이 한 장이 너의 근심을 풀어 주었으리라. 설명서는 충분히, 꼼꼼히 읽을지어다. 모든 의문은 설명서를 안 보는데서 생기니라. 그렇더라도 모두 다 읽을 필요는 없느니라. 많은 정보가 능사는 아니니라. 정보의 가치를 찾는 법부터 배우라. 세상엔 너무나 많은 자료와 정보가 넘쳐난다.

알알이 모두 끌어 모을 생각을 하기 보단 정보를 하나로 꿰는 법부터 먼저 배우는것이 너의 근심에서 쉽게 벋어나게 하는 방법이 되리라. 일을 시작하기전에 필요한 정보를 꼼꼼히 먼저 챙기는 법부터 배워라. 너희는 먼저 개발 의뢰서를 꼼꼼히 읽을지어다. 만약 개발 의뢰서가 없다면 발주자에게 요구할 지어다. 개발 의뢰서 없는 프로그램은 존재하지 않으니라.


2. 너의 PC가 안전하다고 믿지 말지어다. 5분 후에 정전이 되고 내일 너의 하드가 맛이 가리라. 그러니 너의 소중한 소스코드는 정기적으로 여러 군데에 단계별로 백업해 두어라. PC는 평상시엔 안전하다. 그런 실수를 저지르는것은 네자신이거나 아니면 외부적인 요인에 기인한다. 항상 백업을 철저히 해두며 백업에 백업까지도 챙겨두라.그리고 백업을 했다면 리스트를 작성하라. 쓸데없는 백업은 백해 무익하나니 리스트를 항상 유지할 지어다. 너희는 노트를 옆에 끼고 살 지어다. 노트는 너의 생명이며, 너희가 기억하지 못하는 모든것을 상기시켜 줄지어다.

3. 변하는 수를 다룰 때에는 늘 조심할지어다. 정수가 절대로 그 한계를 넘지 않으리라 가정하는 것은 어리석음이라. 127 ,-128 ,255 ,32767 ,-32768 ,65535, 이 숫자들을 너의 골수에 새기어라. 0.0은 0이 아니니 실수는 원래부터 결코 정밀하지 않느니라. 부호 없는 것과 있는 것을 어울리거나 정수끼리 나눌 때에는 늘 조심하여라. 변수는 프로그램의 근원, 프로그램을 작성할때 가장 유의 할것이 바로 변수의 이름 짓기니라. 이름보고도 성격을 알 수 있게 해두라. 그러나 변수는 성질이 드러우니 변수에 성격을 부여할때는 조심스럽게 할지어다. 너희는 코딩하기 이전에 계획을 할 지어다. 이는 프로그래머가 코더가 아닌 것이니라.

4. 무슨 일을 반복시킬 때에는 처음과 끝에 유의할지어다. 너의 컴퓨터는 1보다는 0을 좋아 하니라. 배열의 첨자가 그 범위를 넘지 않을지 손 댈 때마다 따져 보아라. 수식에 1을 더하거나 뺄 때에는 늘 긴장하라. 너의 프로그램은 단지 한 번 덜해서 틀리고 한 번 더해서 다운되느니라. 프로그램을 작성할땐 계산, 판단, 비교를 그 모든걸 컴에게 되도록 맡기지말라. 네손으로 미리 계산하고 그 결과를 사용하는 방법이 최선이니라. 컴퓨터는 의지가 없나니 네가 잘못하든 잘하든 아무런 상관이 없느라. 너희는 머리가 악세사리가 아님을 기억하고 항상 생각하고 항상 노트에 적을 지어다.

5. 항상 모든 경우의 수를 고려하고 섣불리 생략하지 말지어다. 절대로 없어 나지 않을 일은 반드시 일어나고, 가장 드물게 일어날 일이 가장 너를 괴롭히리라. 그러하니 언제나 논리에 구멍이 없는지 꼼꼼히 따져 보고, if를 쓸때에는 else 부터 생각하라. 논리적인 오류는 성급함에서 생기나니 처음엔 항상 원리와 원칙을 지키라. 생각은 네가 하라 그리고 그 결과를 컴에게 시켜라. IF를 쓰기전에 규칙을 세우라. 먼저 IF의 결과에대한 규칙부터 세우고 따져라. 그리고 논리적인 계산을 IF문장안에서 하지 말라. 하나의 IF문장속에 수많은 논리연산은 버그의 원인이니라. 어느 정도의 프로그램에 대한 윤곽이 잡히면 프로토 타입을 만들지어다. 프로토타입은 프로그램에 대한 시뮬레이션이며 발주자의 요구를 빨리 수용 하는 방법이니라.

6. 함수 안에서 매개 변수값은 결코 믿지 말지어다. 지금 그 매개 변수가 결코 가질 수 없다는 값을 내일부터는 가지리라. 그러하니 매개 변수 값이 올바름을 항상 검사할지어다. 그렇더라도 처리 속도가 문제가 되는 경우는 예외이니라. 함수도 하나의 독립적인 프로그램이란것을 잊지말며, 네가 프로그램을 작성할땐 모든 함수가 돼도록이면 독립적으로 돌아가도록 할지어다. 함수의 매계변수는 항상 그옆에 작은 컴맨트와 초기화를 잊지말라. 처음부터 속도문제를 생각하지 말라. 모든 루틴을 최적화 할순 없다. 전체 프로그램중에 단 20%가 전체 실행시간에 80%를 점유한다. 프로토 타입에대한 발주자의 의견을 꼼꼼히 들을 지어다. 이는 발주자에 대한 신뢰도의 척도니라.

7. 오류를 알려 주는 기능은 있는 대로 모두 활용할지어다. 컴파일러의 경고는 모두 켜두어라. 경고는 곧 오류이니라. 오류를 알리는 함수의 결과를 확인하지 않는 우를 범하지 말지어다. 모든 파일 입출력과 모든 메모리 할당은 조만간 실패할 것이라. 컴파일러가 모든 경고기능을 동원해도 알려주지 않는 것은 많다. 중요한 건 오류가 생기기전에 규칙을 지켰는지 생각하라. 파일의 입출력과 메모리의 항당은 항상 쌍으로 생각해서 열었다면 닫아주고 활당받았다면 돌 려주라. 프로그램의 매인턴앤스를 게을리하지 말지어다. 이는 프로그램 만드는 일 보다 중요한 일이니라.

8. 한 번의 수정과 재컴파일만으로 연관된 모든 것이 저절로, 강제로 바뀌도록 할지어다. 어떠한 것을 수정했을 때에 연관된 것이 따라서 변하지 않는다면 그것이 곧 벌레이니라. 컴파일러로 하여금 매개 변수 리스트를 완전하게 검사하도록 하고 언젠가 손대야 하거나 따라서 변해야 하는 수치는 전부 매크로로 치환하며, 형 정의를 적극 활용하여라. 이미 완벽한 루틴을 손대지 말라. 프로그램이 무너지는 가장 첫번째이유는 도미노 현상 때문이나니 한번의 수정과 재컴파일로 쓸데없는것을 손대게 하지 말라. 컴파일러가 매개변수 리스트를 챙기지 말게 하라. 프로그램에 들어가기 전엔 미리 함수명과 매개변수 리스트를 만들어라. 너희는 프로그램의 도큐멘트를 만드는일에 게으르지말지어다. 이는 사용자가 너의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바보이기 때문이니라.

9. 사용자가 알아서 잘 써 주리라고 희망하지 말지어다. 너의 프로그램은 항상 바보만이 쓰느니라. 사용 설명서를 쓸 때에는 결코 빠뜨리지 말아라. 빠뜨린 만큼 사용자는 너를 괴롭힐 것이니라. 사용자는 나쁜놈이다. 쓸데없는짓을 잘한다. 무식하다. 인간성도 더럽다. 대부분이 바보며 가끔 똑똑한 사람도 있는데 그 놈은 더 하다.모든것을 설명하지 말며 온갇기능을 가진 하나의 프로그램을 작성하려 들지 말라. 많은 기능이 필요한 프로그램은 나누어서 작게 따로 만들어주라. 너희는 공부하는데 게으르지 말지어다. 자고나면 새로운 하드웨어와 새로운 소프트 웨어가 나오기 때문이니라.

10. 매사에 겸손하고 항상 남을 생각할지어다. 가장 완벽한 프로그램일수록 가장 완벽하게 숨은 벌레가 있느니라. 네가 이 세상 최고의 프로그래머라고 떠들며 자만할 때, 옆집 곳간에서는 훨씬 더 뛰어난 것을 묵묵히 만들고 있느니라. 아무렴 프로그래밍은 혼자 잘나서 할 게 아니니, 너로 인해 다른 사람들도 더불어 잘 되면 그 얼마나 좋은 것이냐. 프로그래머는 논리적으로 생각하여야 하지만 프로그램은 비논리적으로 작성하라. 프로그래머가 경지에 들면 누가 누가 잘하는지 알수가 없는 법, 또한 프로그래머로서의 '무지'에 대해서 잊지마라. 프로그래머의 '무지'는 생략하고, 선택하고, 단순화시키고, 명백하게하는 것이니라. 항상 새로운 아이디어와 새로운 생각으로 무장하라. 그리고 나누라 나누는곳에 기쁨있나니 너희는 모든 프로그램에 대해서 위의 프로시줘를 따를 지니라.

//-------------------
대학 졸업이후 오랜만에 보는구나.
살아가면서 자꾸 기본을 잊어바리며 산다.
기초가 중요한 것이거늘.
밥먹을때 젓가락질이 가장 중요하듯이.
초심과 기본을 잃어버리지 말고 항상 되뇌이자~!
어제의 내가 오늘의 나이고 오늘의 내가 내일의 나일때,
근본은 같은 사람이길 바라듯이~!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홍반장

2006/11/07 18:51 2006/11/07 18:51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2075

나는 자식들에게
지나치게 많은 도움을 주지 않기 위해 조심했다.
왜냐하면 자신의 힘으로 성공을 쟁취하는 권리를
아이들에게서 빼앗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누구든 지나치게 많은 도움을 받으면
결국 제대로 성장하지 못하고
스스로 독립하는 방법을 배우지 못하게 되는 법이다.
- ICT, 찰스 매튜슨 회장
출처: 행복한 경영이야기


자식을 사랑한다면 많은 재물을 주는 대신
역경을 선물할 수 있어야 합니다.
현명한 부자들은 자식에게 유산을 많이 남기는 것은
독약을 주는 것과 같다고 말합니다.
세계 1-위 갑부인 빌 게이츠와 워렌 버핏은
1%의 재산만 자식에게 남기겠다고 공언합니다.

가진 자의 이같은 인식전환이 사회발전을 견인하고
후세도 건강하게 키우는 길입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홍반장

2006/11/07 09:14 2006/11/07 09:14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2074

'호흡 집중!'

낮 시간 일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호흡에 관심을 집중해 보자. 그것만으로 충분하다.
그저 아무런 생각 없이 숨을 내쉬고 들이마시기만
하면 된다. 하루 종일 이렇게 할 수도 있다.
낮 동안 호흡에 정신을 집중할 수 있는
기회는 셀 수 없이 많다.
이런 사실에 감사해야 한다.


- 텐진 빠모의《마음공부》중에서-


* 들숨과 날숨, 호흡 하나만으로도
많은 것이 달라집니다. 얼굴 빛깔도 좋아집니다.
'호흡 집중'의 첫 훈련은 날숨에 있습니다.
숨을 내쉴 때 아주 천천히, 가늘게, 깊게,
오래 내쉬는 연습부터 시작해 보세요.
들숨은 저절로 해결됩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홍반장

2006/11/07 09:05 2006/11/07 09:05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2073

1. 현관에 정면으로 마주 보는 거울은 들러오는 행운을 돌려 보낸다.
이것은 이삿짐 센터에서도 다 아는 풍수의 기본 상식.
마찬가지로 현관문 과 마주하는 벽이나 칸막이가 바로 앞에 잇는 것도 좋지않다.



2. 냉장고와 전자레인지를 가까이 두면 좋지 않다.
전자레인지의 화기와 냉장고의 냉기가 충돌해서
흉한 작용을 일으켜 결국 주부가 불필요한 지출을 많이 하게 된다.
냉장고는 동쪽에, 전자레인지는 북쪽에 설치하는것이 좋은데.
만약에 두 제품을 같은 방향에 설치한다면 근처에 반드시 관엽식물을 놓아

흉한 작용을 막도록하자.



3. 식칼을 아무렇게나 놓으면 돈이 모이지 않는다.
부엌에서 식칼을 아무렇게나놓으면가족들이
자주 다쳐 마음 고생이 심하거나돈이 모이지 않아 고민하게 된다.
칼을 수납할 수 잇는 칼꽃이를 마련하는 것이 흉한 기운을 길하게 한다.



4. 두꺼운 소재의 커튼을 사용하면 재물이 늘어나지 않는다.
두꺼운데다 지나치게 화려한 무늬의 켜튼은 소비가 강해지고 재물이 줄어들게 된다.
차분한 색상의 꽃무늬가 가장 무난하다.
아이보리,베이지, 옅은 무늬가 있는 흰색 등 밝고 깨끗한 색상의 커튼을 단다.



5. 수족관을 설치하면 교재운이 저하된다.
금전운은 좋아지지만 교재운이 나빠지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만약 수족관을 설치하고 싶다면 남쪽이나 남동쪽이 좋다.



6. 소파가 지나치게 크면 하는 일이 꼬이게 된다.
소파가 거실에 비해 지나치게 크거나 고급품이면 소파가 주인공이 되고
사람들은 들러리가 되어 자신의 능력을 마음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결국 일이 생각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7. 인물화나 추상화는 좋은 기운을 얻을 수 없으므로 피한다.
반대로 어느 방향에 걸어도 행운의 힘을 부르는 것은 꽃그림이다.
또 가족사진 역시 풍수로 볼때 가장 좋은 아이템인데
현관에서 바라보이는 곳에 걸어두는 것이 좋다.



8. 식탁위의 조명기구가 단조롭고 심플한 것이 좋다.
식탁위를 밝힐 때는 은은하게 분위기를 돋울 수 있는 고급스러운 조명기구를 고르는 것이 좋다.
절전등의 이유로 부엌을 침침하게 하는것은 좋지 않다.



9. 재물을 모으고 싶다면 동남향에 붉은 소품을 둔다.
또 거실의 북동쪽에 꽃이 그려져 있는 엽서나 작은 그림을 놓는것도 좋은데
이 때 북동 방향과 잘 맞는 흰색 액자에 끼워서 장식하는것이 좋다.



10. 스탠드의 기둥이 여러개인 것은 삶의 변화가 크기 때문에 좋지 않다.
스탠드의 기둥은 되도록 긴것으로 하나로 된것이 좋다.
소파 옆에 키가 큰 스탠드를 놓아두면 주변과의 마찰이나 다툼을 예방
사회생활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 온다.



11. 유리나 대리석 테이블은 음기가 강해 적극성을 상실하게 된다.
유리나 대리석 소재의 테이블을 쓸 때에는
커브를 씌우고 매트를 깔아서 음의 기운을 낮추어 주면 된다.



12. 현관 입구 타일을 지저분한 채 놔 두는것은 좋지 않다.

남편의 출세를 원한다면 현관입구 타일에 물을 뿌려 깨끗하게 청소한다.
그리고 남편이 그린 그림이나 직접 만든 장식품으로 꾸미고
남편이 멀리 출장 갔어도 현관에 남편 신발을 놔 둔다.



13. 시든 꽃이나 관엽 식물을 그대로 방치하면 좋지 않다.
관엽 식물은 풍수 인테리어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시든것을 방치하면 좋은 운이 달아 나버린다.
또 높이가 1.8M 이상 되는 관엽식물은 식물이 주인이 되어 버리기 때문에 좋지 않다.



14. 너무 커다란 거울은 사람의 기운을 빼앗는다.
최근 분양하는 아파트는 붙박이 거울이 설치되어 있는데
너무 큰거울은 오히려 사람의 기운을 빼앗을 수 있으므로
화분이나 그림을 이용해 절반 정도는 가려 주어야 한다.
간혹 현관 왼쪽 오른쪽 전면을 마감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풍수로 볼때 그리 좋지 않다.



15. 노란색은 금전운을 상승 시키기 때문에 방위에 맞게 사용해야한다.
거실의 복동향을 흰색으로 장식하고 부동산에 관계된 기운을 상승시키기 위해

노란색을 함께 사용한다.
예를 들어 테이블에 흰색천을 씌우고 노란 매트를 깔면
사두었던 땅의 가격이 오르는 등 부동산에서 효과를 볼 수가 있다.



16. 침실이 너무 밝은 것은 좋지 않다.
풍수에 따르면 침실은 어두워야 운이 좋고 재물이 쌓인다.
때문에 너무 큰 창문이 있다면 커튼으로 조절해야 한다.



17. 드라이플라워는 죽은기운을 내뿜기 때문에 좋지 않다.
거실에 향기가 좋은 꽃을 놓거나 꽃그림을 놓거나 꽃그림을 걸어두면
애정운이 상승해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다.
하지만 드라이 플라워는 풍수로 볼때 죽은 기운을 내뿜기 때문에 매우 흉하다.



18. 기하학적 무늬나 사선 무늬의 커튼은 공부에 좋지 않다.
자녀가 시험에 준비하고 있다면 세로 스트라이프 무늬의 커튼을 단다.
단 기학학적 무늬나 사선 무늬로 된 커튼은 피한다.



19. 무늬가 잇는 책상은 아이들의 마음을 혼란스럽게 한다.
책상은 북쪽을 향하도록 놓아 차분한 분위기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한다.
화려한 색상이나 무늬가 프린트 되어 있는 책상을 사용하면
마음이 혼란 스러워지므로 나뭇결이 살아 있는 차분한 것을 고른다.
철재 책상이나 책장이 붙어있는 책상도 좋지 않다.



20. 천정에 조명기구 하나만 달아놓은 집은 좋지 않다.
가족간의 화합을 원한다면 조명을 여러군데 분산 시켜서 달도록한다.
너무 많으면 가족들이 집 보다는 밖에서 지내는 것을 좋아하게 되므로
중심이 되는 크다란 등과 함께 간접 조명이나 벽등으로 보충해 주면 된다.



21. 침대커버와 커튼이 다 같이 화려하면 좋지 않다.
침대커버와 커튼은 한쪽이 무늬가 있으면
다른 하나는 무늬가 없는 단순한 것으로 만들어 음양의 조화를 이루도록 한다.



22. 석류 열매을 침실에 두면 아이를 임신하게 된다.
아이를 갖고자 한다면 석류 열매를 침실에 두면 된다.
석류 그림이나 오렌지색의 꽃을 장식하는것도 비슷한 효과를 낸다.



23. 침실에 전자 제품을 두면 기의 흐름을 방해한다.
침실에 전자 제품이 있다면 기의 흐름을 방해하기 때문에 숙면을 취하기 어렵다.
잘자고 싶다면 청색 계열의 도자기나 머그컵을 머리맡에 둔다.
이때 베개 커버도 청색 커버로 바꾸면 더 좋다.



24. 단색무늬의 소파는 가정운을 무미건조하게 한다.
커버가 단색으로 된 소파를 쓴다면
쿠션이나 부분 포인트를 화려한 무늬로 된 것을 선택하는것이 좋다.



25. 원형 테이블은 진취적인 사고방식이 필요한 젊은 부부에게는 좋지 않다.
풍수에서 원형은 현재 상태에 만족하는 의미를 가지기 때문에 젊은 사람들에게는 좋지 않다.
테이블은 사각형이 좋으며 소재는 나무로 된것을 한다.
천을 씌우거나 유리를 얻는것 보다는 나무판을 그대로보이도록 한다.



26. TV 나 오디오를 서쪽에 두면 좋지 않다.
텔레비젼이나 오디오를 거실 서쪽에 놓아두면
아이들이 텔레비젼에 빠져들어 공부를 등한시 하는경우가 있다.
서쪽 자체가 좋은 방향이기 때문에 집의 기운이 텔레비젼에 쏠려
텔레비젼이 집주인 행세를 하기 때문.



27. 아이들 방의 책상 위치는 방문을 등지지 않도록한다.
집중력의 얻는 이익보다는 편협한 인격형성으로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



28. 부인이 침대의 안쪽에서 자는 것은 좋지 않다.
침실의 기운은 출입문에서 대각선 방향으로 흐르기 때문에
문에서 보았을 때 침실 안쪽은 남편이 바깥쪽은 부인이 사용한다.



29. 차가운 패브릭은 사랑을 식게한다.
검은색이나 회색으로 그려진 그림 설원의 사진등은 사랑의 열기를 식히므로

걸지 않는것이 좋다.
또 차가운 색깔의 패브릭으로 침실을 꾸미는것도 피한다.



30. 화장실 방향으로 머리를 두고 자면 사랑이 식는다.
침실 안에 화장실이 잇는경우 화장실 방향으로 머리를 두지 않아야한다.
화장실의 음습한 기운이 사랑의 감정을 퇴색시키기 때문.

31. 한 쌍의 물건 중에 하나만 갖고 있는 것은 좋지 않다.
이루고 있던 물건의 어느 한쪽을 잃어버렸다면 나머지 하나만 보관하지 말자.
나머지도 처분하는 것이 좋다.
또 침대 사이드 테이블에 혼자 찍은 사진은 다른 곳으로 치운다.



32. 청소도구를 화장실 구석에 방치하면 아이들이 공부에 집중력을 이룬다.
아이들이 공부를 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청소도구를 보이는 곳에 내 놓은채로

내버려 둔 주부의 잘못 ..
적절한 장소가 없을 때에는 관엽식물을 놓아 직접 보이지 않도록한다.



33. 거실에는 방위와 관계없이 거울을 설치하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거실의 모습을 모두 비추는것은 가족간의 화합을 방해하므로 무조건 떼어 내어야한다.


34. 침대 머리는 삶을 굴곡지게 하기 때문에 좋지 않다.
침대머리가 복잡하게 꺽이고 구불거리는 것은
삶을 격렬하고 굴곡지게 만들 수 있으므로 가능한 피하자.
젊은들에겐 둥군 산 모양의 완만한 곡선이 좋다.



35. 고급스러운 매트는 애정운을 나쁘게 한다.
집의 품격에 맞지 않는 고급 스러운 매트를 현관에 깔면
집안 전체의 기운을 흐릴뿐만 아니라 소중한 애정운을 빼앗아 갈 수 있다.
또 하려한 무늬를 깔아두면 이별이나 갈등이 생길 수 있으므로 조심 하자.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홍반장

2006/11/06 13:12 2006/11/06 13:12
Response
No Trackback , a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2072

우리 회사에서 가장 수익성 높은 정책을
한 가지 들라면 무엇이냐고 묻는 사람들이 가끔 있다.
그러면 나는 주저하지 않고 대답한다.
그것은 바로 눈앞의 수익을 높이려는 욕심을
자제하는 것이라고 말이다.
이것이야말로 가장 수익성 높은 정책일 뿐만 아니라
거의 유일하게 수익성 높은 정책이기도 하다.
- 추잉껌의 제왕, 윌리엄 리극리 2세
출처: 행복한 경영이야기


눈앞의 이익을 추구하는 것은 ‘나쁜 이익’,
즉 고객의 희생을 담보로 한 이익을 가져다 줄 가능성이 큽니다.
나쁜 이익을 추구하는 기업은 장기적 생존이 어렵습니다.
고객의 이익을 우선 생각하는
‘좋은 이익’을 추구해야 비로소
장기적 생존이 가능합니다.
이익 보다는 고객을 우선 생각하는 순간
가장 수익성 높은 회사가 만들어지는 기적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홍반장

2006/11/06 09:48 2006/11/06 09:48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2071

당신은 혼자가 아니다

당신은 혼자가 아니다.
두 사람이 만난다는 것은
마치 두 화학 물질이 섞이는 것과 같다.
두 물질은 전혀 새로운 물질로 바뀌게 된다.
당신은 절대로 혼자 해낼 수 없다.
누군가를 위해 곁에 있어주는 것부터 시작하라.


- 마이클 W.스미스의《지금은 담대해져야 할 때》중에서 -


* 두 사람이 만난다는 것은 '나'에서 '너'로,
'너'에서 다시 '우리'로 삶의 지평을 넓히는 것입니다.
'우리'가 되기 위해서는 내가 먼저 다가가야 합니다.
이 세상에 혼자서 할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당신은 결코 혼자가 아닙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홍반장

2006/11/06 09:47 2006/11/06 09:47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2070

감사의 편지

그대만큼 사랑스러운 사람을 본 일이 없다
그대만큼 나를 외롭게 한 이도 없다
이 생각을 하면 내가 꼭 울게 된다

그대만큼 나를 정직하게 해준 이가 없었다
내 안을 비추는 그대는 제일로 영롱한 거울
그대의 깊이를 다 지나가면 글썽이는 눈매의 내가 있다
나의 시작이다

그대에게 매일 편지를 쓴다
한 귀절 쓰면 한 귀절을 와서 읽는 그대
그래서 이 편지는 한 번도 부치지 않는다


- 정호승 엮음《이 시를 가슴에 품는다》에 실린
김남조의 시 <편지>(전문)에서 -


* 사랑을 하는 것도,
절절한 그리움의 연서를 쓰는 것도 모두가
살아있음의 특권이지요. 그래요, 오늘은 나도 울컥 목메이는,
시큰 콧잔등이 시려오는 편지를 쓰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그와 내가 아직은 이 땅에,
이렇게 살아있음에 감사하면서...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홍반장

2006/11/06 09:45 2006/11/06 09:45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2069

딱따구리 소리

딱따구리 소리가 딱따그르르
숲의 고요를 맑게 깨우는 것은
고요가 소리에게 환하게 길을 내어주기 때문이다.
고요가 제 몸을 짜릿짜릿하게 빌려주기 때문이다.

딱따구리 소리가 또 한 번
딱따그르르 숲 전체를 두루 울릴 수 있는 것은
숲의 나무와 이파리와 공기와 햇살 숲을 지나는 계곡의
물소리까지가 서로 딱, 하나가 되기 때문이다.


- 김선태의《동백숲에 길을 묻다》-


* 딱따구리 소리를 언제 들었는지...
멀어진 고향처럼, 잊혀진 먼 추억처럼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그 어떤 악기의 선율보다
더 맑고 청아한 그 딱따구리 소리를 찾아 지금이라도 당장
고향 숲을 달려가고 싶어집니다. 가슴이 울컥해 집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홍반장

2006/11/03 10:01 2006/11/03 10:01
Response
No Trackback , a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2068

« Previous : 1 : ... 430 : 431 : 432 : 433 : 434 : 435 : 436 : 437 : 438 : ... 639 : Next »

블로그 이미지

- 홍반장

Archives

Recent Comments

  1. 1 pHqghUme 01/05
  2. 1 pHqghUme 01/05
  3. 1 pHqghUme 01/05
  4. 1 pHqghUme 01/05
  5. 1 pHqghUme 01/05

Calendar

«   2025/0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Statistics Graph

Site Stats

Total hits:
259647
Today:
131
Yesterday: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