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03(Forbidden)
- 의미 : 액세스하고자 하는 파일의 사용이 금지되었음을 말함
- 원인 : 파일에 엑세스 할 수 있는 권한 문제로 사용하고자 하는 CGI 프로그램이 들어있는 디렉토리에 대한 사용 권한이 없거나 스크립트 자체의 권한이 없는 경우에 발생
- 수정 : 사용하고자 하는 스크립트가 있는 디렉토리를 읽을수 있도록 chmod 751로 설정 스크립트 자체가 실행할 수 있도록 chmod 751로 설정
@ 404(Not Found)
- 의미 : 파일이 발견되지 않았음. 즉, 사용자가 요청한 HTML 파일이나 CGI 스크립트가 없음.
- 원인 : 대부분의 경우 URL을 잘못 입력했거나 링크를 잘못 걸었을 때
- 수정 : URL 이나 링크가 제대로 되었는지 확인
@ 500(Internal Error)
- 의미 : 일반적으로 정의되지 않은 에러가 발생.
웹서버는 "무언가 잘못되어 문제는 있는데 그것이 무엇인지 모르겠다"라고 말하는 것
CGI 스크립트와의 대화에 실패한 것을 말함.
- 원인 : 사용자가 CGI 스크립트를 수정하다가 코드를 잘못 건드렸을 때 혹은 퍼미션 문제
- 수정 : 코드 수정, CGI관련 디렉토리와 파일 퍼미션을 751이나 755로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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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conf 파일에서 Error Document 404 http://ibplan.net/error/intro.htm
이런 식으로 설정해주면 된다.
우리는 날씨가 좋을 때면 산책을 즐기지만,
춥거나 흐릴 때면 집 안에서 서로 장난을 치며
시간을 보낸다."다른 부부들도 이럴까요?"
그가 밝고 경쾌한 노래를 부르면 나는 그의 주위를 뱅뱅
돌면서 사뿐사뿐 춤을 춘다. 이렇게 노래를 하고 춤을 추다
지쳐 잠자리에 들 때마다 꼭 잊지 않고 하는 말이 있다.
"오늘 수고 많았어요. 감사해요, 고마워요."
우리는 서로를 위로하며 손을 마주잡는다.
- 미우라 아야코의 《감사해요, 고마워요》중에서 -
* 이게 바로 사랑입니다. 행복입니다.
잠자리에 들기전 잠시 마주 잡은 손이 그날의 기운을
말없이 전해줍니다. 감사해요, 고마워요란 한 마디 말이
하루의 모든 피로를 씻어줍니다. 마음을 녹여
굳어버린 관계를 풀어주고, 식어버린
사랑을 다시 덥혀줍니다.
봄은 늘 변덕이 심하다.
두터운 옷들을 벗게 해놓고 나서, 느닷없이
덜덜 떨게 하기도 하고, 썰렁하게도 한다. 그래서
철없는 식물들은, 천재이거나 아니면 세상을 못 믿는
약삭빠른 사람들처럼 재빠르게 잎보다 먼저 대뜸
꽃을 피웠다가, 활짝 필 겨를도 없이
당해서 스러지기도 한다.
- 강운구의 《시간의 빛》중에서 -
* 봄은 어느 날 갑자기 덜렁 오지 않고
올 듯 말 듯, 내줄 듯 말 듯, 멈칫멈칫 옵니다.
그래서 더욱 간절하고 매력이 넘칩니다. 그런 봄 변덕을
탓하지 말고 조금 느긋하게 기다리면 어느 날인가는
완연함 봄 볕에 흐드러지게 핀 개나리를 한 웅큼
보게 될 것입니다. 사람, 재물, 기회도
이런 봄과 같지 않을까요?
두 팔을 하늘 높이 쳐들고 만세를 부르자.
만세를 부르면 회색빛 심장이 뚝 떨어져나간다.
온몸의 힘이 다 빠져나가도 힘들다고 징징 울지 말자.
일어나서 만세를 부르자. 몸에서 툭 소리를 내며
고통이 떨어져나간다. 만세를 부르면 힘이 난다.
치욕도 살비듬처럼 가볍게 몸에서 떨어져나간다.
아무데서나 벌떡 일어나 만세를 부르자.
- 김점선의 《10cm 예술》중에서 -
* 만세는 아무 때나 부르지 않습니다.
미치도록 기쁠 때 저절로 터져 나옵니다.
더없이 간절한 소원이 있을 때 분출돼 나옵니다.
힘차게 만세를 부르면 환희가 솟구칩니다.
뜨거운 눈물도 나옵니다. 감동의 물결이
온 몸을 휘감습니다.
때론 삶으로부터 벗어나
또 다른 세상을 경험하는 것,
그것이 내게는 명상이고 수행이었다.
여행을 떠날 때는 따로 책을 들고 갈 필요가 없었다.
세상이 곧 책이었다. 기차안이 소설책이고, 버스 지붕과
들판과 외딴 마을은 시집이었다. 책장을 넘기면 언제나
새로운 길이 나타났다. 나는 그 책을 읽는 것이 좋았다.
그 책에 얼굴을 묻고 잠드는 것이 좋았다.
- 류시화의 <지구별 여행자> 중에서 -
여행을 통해 홀로 있음을 알게 되고,
홀로 있음을 통해 세상과 연결되는 법을 배웁니다.
그래서 자신이 살아 있음을 가장 잘 증명해 주는 것이
여행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여행 중일때 나는
그 어느 때보다 나 자신일 수가 있습니다.
어떤 도메인이 있을때 그 도메인으로 가는 메일을 받는 서버,
즉 메일 서버의 FQDN을 알아야 할 일이 있을 겁니다.
MTA를 제작한다거나, 아니면 메일의 목적지 메일 서버로 직접
SMTP를 이용해서 메일을 보내고 싶을 수도 있고요.
Linux 7.0인가부터 새로 들어있는 host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물론 nslookup도 됩니다. 자세한건 man page 참고.
DNS 설정해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메일 서버는 MX 레코드에 의해
지정됩니다.
다음과 같은 명령을 이용하면 hanmail.net 도메인의 메일 서버를
검색할 수 있습니다.
host -t mx hanmail.net
결과는 다음과 같네요.
[chaos@chaos ~]$ host -t mx daum.net
daum.net. mail is handled by 10 mx1.hanmail.net.
daum.net. mail is handled by 10 mx2.hanmail.net.
daum.net. mail is handled by 10 mx3.hanmail.net.
daum.net. mail is handled by 10 mx4.hanmail.net.
daum.net. mail is handled by 10 mx5.hanmail.net.
daum.net. mail is handled by 10 mx6.hanmail.net.
daum.net. mail is handled by 10 mx7.hanmail.net.
daum.net. mail is handled by 10 mx8.hanmail.net.
daum.net. mail is handled by 10 mx9.hanmail.net.
daum.net. mail is handled by 10 mx10.hanmail.net.
[chaos@chaos ~]$
진정한 만남은
모든 제도, 모든 형식, 모든 환경을 초월해서
위대한 작업을 성취한다. 좀 거창하게 말하자면,
유비가 제갈량을 만났듯이, 예수가 바울을 만났듯이,
부처가 가섭을 만났듯이 위대한 보스는 위대한 동지를
만나야 한다. \'타고난\' 보스들은 애인을 고르듯,
아니 평생의 동반자를 고르듯, 항상 깨인
눈으로 주변을 바라보고 있다.
- 데일 도튼의 《타고난 보스》중에서 -
* \'타고난 보스\'는 따로 없습니다.
눈과 귀가 늘 열려 있는 사람이 타고난 보스입니다.
아랫사람의 말, 표정, 눈빛의 겉뜻과 속뜻을 읽을 줄 알아야
평생을 함께 할 좋은 동반자를 만날 수 있습니다.
윗사람은 아랫사람을, 아랫사람은 윗사람을
잘 만나는 것이 곧 행운이고 행복입니다.
계산적인 삶을 사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선행도 곱게 보지 못한다.
그래서 당신이 착한 일을 하면, 성격이 꼬이고
냉소적인 사람들이 당신의 선행을 헐뜯을 수도 있다.
가슴 아픈 일이지만 좌절하지 말자. 그 사람들이
하는 말은 당신에게 하는 말이라기보다는
자신에게 하는 말이니까.
- 켄트 케이스의 《그.래.도.》중에서 -
* 선행, 곧 착한 일을 하다가 상처받는 사람이
의외로 많습니다. 다른 사람의 곡해, 편견, 시기에 찬
말 한마디가 비수처럼 가슴에 꽂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선행은 처음부터 남의 말이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리없이, 보이지 않게 하는 것이
진짜 선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