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작

오늘부터 나는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오늘 나는 실패의 피멍과 굴욕의 상처를,
너무도 오랫동안 견뎌온 나의 낡은 피부를 벗겨내련다.
오늘 나는 새로이 태어난다.


- 오그 만디노의《위대한 상인의 비밀》중에서 -


* 새로운 결단, 새로운 출발이 필요한 때가 있습니다.
어떤 계기로든 새로운 각오로 새롭게 시작하면
그 날, 그 시간부터 그는 새로이 태어나고
그의 삶은 다시 시작됩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홍반장

2005/07/25 15:24 2005/07/25 15:24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1009

아! 생명이 있기에

아! 생명이 있다는 것은
얼마나 복이며 아름다운 것인가?
그 속에 생명이 있기에 소망이 있고 생명이 있기에
지금의 헐벗고 빛 바랜 모습이 결코 초라하지 않다.
나 비록 지금 연약하고 병든 몸이지만
내 속에 영원한 생명이 있기에
결코 낙망하지 않는다.


- 허연경의 <아! 생명이 있기에> 중에서 -


* 그렇습니다.
우리가 어떠한 환경과 형편에 처해 있다 할지라도
생명있음에 감사하고, 생명이 있음에 소망 가운데서
결코 좌절하지 않을 것입니다. 생명은 소망이고
축복이며 아름다운 것입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홍반장

2005/07/23 09:55 2005/07/23 09:55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1008

동반자

동반자와 함께 출발하려면
동반자의 선택에 신중해야 한다.
찡찡대는 사람, 습관적인 염세주의자,
무원칙한 동정주의자, 자의식이 강한 사람,
유행을 좇는 사람은 동반자로 적합하지 않다.
이런 사람들은 여행을 지루한 고행으로 전락시켜버린다.
현실적이고 열린 가슴을 지닌 사람을 동반자로 택하라.
현실적이면서도 열린 가슴!
이는 당신도 꾸준히 키워가야 할 미덕이다.


- 롤프 포츠의《떠나고 싶을때 떠나라》중에서 -


* 인생의 동반자도 선택이 중요합니다.
누구와 함께 벗하며 가느냐에 따라 인생 전체가
천국도 되고 지옥도 될테니까요. 하지만 \'동반자 선택\'에
앞서 먼저 해야 할 중요한 일이 있습니다. 상대방이
좋은 동반자이기를 바라기 전에 내가 먼저
좋은 동반자가 되는 것이 우선입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홍반장

2005/07/22 09:08 2005/07/22 09:08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1007

문득

문득
보고 싶어서
전화했어요
성산포 앞바다는 잘 있는지
그때처럼
수평선 위로
당신하고
걷고 싶었어요


- 정호승의 시집《너를 사랑해서 미안하다》에
실린 시 <문득>(전문)에서 -


* 문득 그리움이 사무치는 순간이 있습니다.
사랑의 불꽃이 꺼지지 않고 가슴 어딘가 살아있었다는
증거입니다. 사랑의 추억... 나를 살게 하고
또 가던 길을 멈추게 합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홍반장

2005/07/21 09:13 2005/07/21 09:13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1006

둘이서 걷는 길

혼자 먼 길을 가는
나그네라고 생각해본 적 있으십니까.
너무 적적한 일입니다.
그러나 둘이서 먼 길을 간다면 아무리
그 길이 멀다고 할지라도 적적하지 않습니다.
힘들어 지치면 마주보고 모든 것들 하나하나에
마음 주며 길을 갈 수 있습니다. 혼자가 아닌 둘이
마주보며 산다는 것은 마음속에 서로의 자리를
만들어 놓았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언제든지 들어가 편히 쉴 수 있는 나의 자리가
누군가의 마음속에 존재하고 있다는 것처럼
행복한 일은 없을 것입니다.


- 박상훈,황청원의《새벽여행》중에서 -


* 갈 길이 멉니다.
늘 평탄한 길일 수 없습니다.
때론 모진 인생의 폭풍우를 만날 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걱정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설레임과 희망에
넘칩니다. 당신과 함께 가기 때문입니다.
당신과 함께 서로 마주보고 둘이서 걷는 길이라면
아무리 험하고 힘들어도 지치지 않습니다.
폭풍우를 만나도 행복합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홍반장

2005/07/20 09:11 2005/07/20 09:11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1005

솔직함

사람을 끄는 인간적인 느낌은 어디서 생겨나는 것인가?
그것은 아마도 \'솔직함\'일 것이다.
솔직함은 자신감에서 비롯된다.
또 솔직함은 겸손함에서 나온다.
자신감이 없는 사람일수록 자꾸 자신을 감추려 하고,
겸손하지 않은 사람일수록 자꾸 자신을 드러내고자 애쓴다.
자, 이제 누구를 만나든 당당해지자.
누구를 만나든 솔직해지자.


- 이미선의《식스센스》중에서 -


* 첫 만남부터 솔직하다는 인상을
남기는 것도 큰 자산입니다. 솔직함은
일부러 꾸며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실제로
솔직해야 하고, 평소 당당함과 겸손함이 배어있어야
가능합니다. 솔직하면 처음에는 손해를 보는 듯 해도
시간이 갈수록 믿음과 신뢰의 영롱한 빛을 냅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홍반장

2005/07/19 09:42 2005/07/19 09:42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1004

가장 가난한 부자

사람과 사람이 부딪치며
바다 같은 사랑에 감동하고,
너무 좋아 감동하고, 살아 있어 감동하고...
세상에 어떤 값진 재물보다 소중한 감동을
넘치듯 느끼며 살아가는 나는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부자입니다.


- 오정면의《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부자》중에서 -


* 갈수록 감동을 잃어가는 세상입니다.
사람과 사람이 부딪치면서 다툼이나 미움, 갈등이 아닌
감사와 사랑으로 감동을 빚어낸다면 그 삶 자체가
곧 행복이고 진정한 마음의 부자입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홍반장

2005/07/18 09:58 2005/07/18 09:58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1003

참된 행복

어떤 것을
자기 혼자만 갖고 싶다는 소원은
악한 인간만이 가질 수 있는 소원이다.
사람이 행하고 경험하는 일이 참된 행복에
가까우면 가까울수록, 그 행복은 더욱
절실하게 남에게 주고 싶어진다.


- 정용철의 <희망편지> 중에서 -


*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가 한 말입니다.
사회가 각박해져 가다보니 사람들 사이엔 \'내가 받는
것만큼만 주겠다\'는 인식이 우리 자신도 모르게 자리잡고
있는 느낌이 듭니다. 그러나 정말로 좋은 것은,
소중히 여기는 것을 혼자서만 소유하기 보다는
더 주고 싶고, 더 나누고 싶은 마음이며,
그런 마음을 소유해야 착한 심성의
사람이 될 것입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홍반장

2005/07/18 09:55 2005/07/18 09:55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1002

천하의 중심

천하에 어디 중심이 있으랴.
우리가 발 딛고 선 땅이 공처럼 둥근 것이라면
누구나 어디에 서 있건 중심이 된다. 문제는
그 사람의 마음이다. 항상 중심에 서서
살아가면서도 변두리 의식을 버리지
못하면 그는 영원한 주변인이다.


- 김종록의《장영실은 하늘을 보았다(2)》중에서 -


* 어디든 어머니가 계신 곳이 고향이 되듯,
어디든 내가 서 있는 곳이 곧 천하의 중심입니다.
그러나 먼저 내 안에 중심이 서 있지 않으면 아무리
천하의 중심이라 한들 의미가 없습니다. 중심없이
갈피를 잡지 못하고 늘 주변을 맴도는 사람으로
머물고 말테니까요. 중심이 서 있는 사람은
자기 안에 천하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며,
어떤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일희일비하지도 않습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홍반장

2005/07/15 09:14 2005/07/15 09:14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1001

어머니 시대의 의사는 쉬는 날이 없었다.
일년에 두 번 추석과 설날이 있긴 했으나
따지고 보면 쉬는 날이 거의 없는 편이었다.
차례를 지내다가도 급한 환자를 리어카에 싣고 오면
곧장 병원으로 나가셨다. 손을 씻고 들어오면서
\'나를 찾는 사람이 참 많네\' 그게 끝이었다.


- 박희선의《그는 섬이 되어 있었다》중에서 -


* 찾는 이가 많다는 것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많다는 것이고, 그만큼
자신에게 특별한 재능과 사명, 책임이 있다는 뜻입니다.
그것이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일이라면 더더구나
쉴 틈이 없겠지요. 우리 모두가 이 시대의
의사라는 마음으로 살아간다면 세상은
지금보다 훨씬 따뜻해질 것입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홍반장

2005/07/14 09:39 2005/07/14 09:39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1000

« Previous : 1 : ... 188 : 189 : 190 : 191 : 192 : 193 : 194 : 195 : 196 : ... 245 : Next »

블로그 이미지

- 홍반장

Archives

Recent Trackbacks

Calendar

«   2024/1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Statistics Graph

Site Stats

Total hits:
243015
Today:
142
Yesterday:
1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