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4년 동안 ‘끊임없이 우물을 파는 사람이 성공하고 승리한다’는 확실한 교훈을 얻었다. 어리석게 들릴지 모른다. 그러나 놀랍게도 석유나 가스를 찾고자 한다면 유전을 파야 한다는 사실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사람은 드물다. 아무리 훌륭한 유전지도가 있다고 해도, 그리고 유전지역을 연구하더라도 석유를 얻으려면 일단 시추를 해야 한다. -존 마스터스(유명한 캐나다 유전 개발업자)
그렇습니다. 실행 없이 저절로 얻어지는 것은 없습니다. 석유를 얻으려면 일단 땅을 파야합니다. 필요한 것을 얻어내려면 비가 내리거나 해가 뜨거나 어떤 위협이 있더라도 석유를 얻기 위해 유전을 파야 하는 것처럼 꾸준하게 실행을 해야 합니다.
가진 것 하나를 열로 나누면 우리가 가진 것이 십 분의 일로 줄어드는 속세의 수학과는 달리 가진 것 하나를 열로 나누었기에 그것이 ‘천’이나 ‘만’으로 부푼다는 하늘나라의 참된 수학, 끊임없는 나눔만이 행복의 원천이 될 수 있다는 행복 정석을 그들과의 만남을 통해서 배우게 된다. -이태석 신부, ‘친구가 되어 주실래요?’에서
‘울지마 톤즈’로 세상을 울린 故 이태석 신부님 글입니다. 이태석 신부는 부족한 것들 때문에 불편한 점도 있지만 부족한 것들 덕분에 깨달음도 많이 얻는다고 말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작은 것들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덤으로 얻게 되어 기쁨이 크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자기만족을 뛰어넘어 조직 환경에서도 일을 잘할 수 있는 사람을 찾는다. 학력이나 경력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들이 해야 할 일을 완수할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교육은 우리가 책임질 수 있으니까. 우리는 태도를 채용한다. (We are looking for people who have to excel to satisfy themselves and who work well in a collegial environment. We don’t care that much about education and expertise, because we can train people to do whatever they have to do. We hire attitudes. -허브 켈러허(Herb Kelleher)
점점 더 능력보다는 태도와 품성을 중요시하는 조직이 늘어날 것으로 확신합니다. 능력 개발보다는 인성과 태도를 교육시키기가 더욱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최우수 인재는 태도와 품성뿐만 아니라 능력도 동시에 갖출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은 엄연한 사실입니다.
More and more companies are putting a greater emphasis on attitude rather than skill. It is much harder to try and reform someone’s mentality than it is to teach a skill. However, it is undeniable that the most talented people are those who possess an excellent character
세상에서 가장 파괴적인 단어는 ‘나중’이고, 인생에서 가장 생산적인 단어는 ‘지금’이다. 힘들고 불행하게 사는 사람들은 ‘내일’ 하겠다고 말하는 반면, 성공하고 행복한 사람들은 ‘지금’한다고 말한다. 그러므로 내일과 나중은 패자들의 단어이고, 오늘과 지금은 승자들의 단어이다. -이민규, ‘실행이 답이다.’에서
중요한 일을 미루는 것은 불행한 사람들의 공통점입니다. 실천하기 좋은 특별한 날은 없습니다. 스탠퍼드 대학 제프리 페퍼 교수는 ‘탁월한 성과를 내는 개인과 조직의 가장 특징적인 자질을 행동지향성’으로 꼽고 있습니다.
증자는 하루 세 가지 반성을 이렇게 이야기 한다. 첫째, 다른 사람을 위해 최선을 다해 살았는가를 반성한다. 둘째, 친구와 이웃에게 신뢰를 얻으며 살고 있는가를 반성한다. 셋째, 오늘 배운 것을 내 몸에 익혔는가를 반성한다. -박재희 저, ‘3분 고전’에서
논어에 나오는 삼성(三省), 즉 하루에 세 가지를 반성하며 살라는 내용입니다. 일과를 끝낸 저녁, 잠자리에 들기 전에 그날 하루를 돌아보며 이처럼 반성하는 삶을 살아간다면 분명 매일 매일 발전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일기쓰기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이유입니다.
"그렇지 않다. 항상 무엇인가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이 없다면 새로운 일을 할 수 없다." '당신 정도의 연륜이면 헝그리 정신이 없어도 될듯한데' 라는 기자의 질문에 파격의 패션 여왕 가와쿠보 레이, 꼼데가르송 창업자가 한 대답 -조선일보 weekly biz
잘 나가다 꺾이는 사람들 대부분은 자신들이 이미 많이 알고 있다는 지적 오만에 빠져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대함을 향한 배고픔(갈망)과 늘 자신이 미련하다는 인식(배움에 대한 갈증)없이는 위대한 미래를 창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Stay hungry, Stay foolish!” 스티브 잡스의 연설이 불변의 진리처럼 무겁게 다가옵니다.
저게 저절로 붉어질 리는 없다. 저 안에 태풍 몇 개 저 안에 천둥 몇 개 저 안에 벼락 몇 개 저게 저 혼자 둥글어질 리는 없다. 저 안에 무서리 내리는 몇 밤 저 안에 땡볕 두어 달 저 안에 초승달 몇 날 -장 석주 ‘대추 한 알’ (곽숙철 저 ‘Hello! 멘토’에서 옮김)
장석주 시인의 ‘대추 한 알’이라는 시입니다. 몇 해전 광화문 교보빌딩에 걸린 싯구를 보고 많은 생각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자그마한 대추 하나 영글어지게 하는 데 저렇게 많은 수고가 필요한데, 하물며 우리네 인생은 어떻겠습니까?
만약 모든 게 잘못되었다면 ‘내 탓이다’, 그저 그렇다면 ‘우리가 한 일이다’, 잘 되었을 때 ‘여러분 덕이다’라고 말할 수 있는 태도야말로 미식축구에서 승리를 거두는 데 중요한 요소다. (If anything goes bad, I did it. If anything goes semi-good, then we did it. If anything goes real good, then you did it. That's all it takes to get people to win football games.) -폴 베어 브라이언트(Paul Bear Bryant)
리더십은 바람직한 영향력(valuable influence)에서 나옵니다. 책임은 자신이 지고, 영광은 부하에게 돌리는 올바른 성품과 책임감에서 바람직한 영향력이 생성됩니다. 훌륭한 리더는 자신의 몫보다 더 많은 책임을 지고, 자신의 몫보다 더 적은 대가를 얻습니다. Leadership originates from having a valuable influence- leaders will take all the responsibility, but will have the humility to bestow all the glory upon their subordinates. An exemplary leader will take on more responsibility than he needs to, and receive less credit than he is due.
재미로 가득하고 고통이 없는 삶이 곧 행복이라고 굳게 믿는다면 진정한 행복을 얻을 가능성은 오히려 줄어든다. 재미와 즐거움이 행복과 동일하다면 고통은 불행과 동일해야 한다. 하지만 사실은 그 반대다. 행복에 이르는 길에는 보통 어느 정도의 고통이 수반된다. -지그 지글러
'스트레스는 피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반드시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스트레스는 신체를 보호합니다. 스트레스를 받은 사람은 주변 환경을 경계하고 위험을 피하기 위해 계획을 세웁니다. 반면에 즐겁고 태평한 사람은 함정 속으로 걸어 들어가고 있음을 알아차리지 못합니다.(브루스 맥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