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1년에 7~12번 정도
‘시키는 대로 해(You’re doing it my way)’라고
얘기해야 할 때가 있다.
만약 당신이 1년에 18번이나 이런 식으로 말한다면
좋은 사람들이 떠날 것이다.
그런데 만약 귀하가 3번만 이렇게 말한다면,
회사는 무너지게 된다.
리더는 자기 확신이 있어야 하며,
결코 민주주의적일 수만은 없다.
결정에 대해서는 분명해야 한다.

- 제프리 이멜트, GE 회장


모두의 참여에 의한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이
일반적으로 바람직한 의사결정 방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경험적으로 살펴볼 때 역사상 탁월했던 의사결정은
리더 혼자서 독단적으로, 그것도 합리적 기법이 아닌
직관에 의해 내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리더는 경우에 따라서는 민주적이고,
경우에 따라서는 독단적(?)일 수 있는 카멜레온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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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21 10:10 2007/09/2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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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잘 살기 위해서

여행을 한다고
바로 무언가가 남는 건 아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흘러 여행하던 날들을 되돌아보면,
낯선 거리를 헤매고 다니던 시간은 평생 웃음지을 수
있는 기억이 된다. 떠나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건
사치가 아니다. 왜 꿈만 꾸고 있는가.
한번은 떠나야 한다.
떠나는 건 일상을 버리는 게 아니다.
돌아와 일상 속에서 더 잘 살기 위해서다.


- 박준의《카오산 로드에서 만난 사람들》중에서 -


* 남보다 더 부자로 사는 것,
남보다 호의호식하는 것이 더 잘 사는 것일까요?
물질의 풍요도 물론 중요합니다. 그러나 그게 전부는 아닙니다.
일상을 벗어나 한 걸음 더 멀리 더 깊게 세상을 바라다보면
물질의 풍요보다도 마음의 풍요로움이 사람을 진정으로
더 잘 살게 해주는 길임을 새삼 깨닫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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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21 10:07 2007/09/2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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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모으는 9가지 자세

1. 먼저 저축하고 나중에 써라.

생활비를 쓰고 난 후에 저축하는 것과 먼저 저축한 뒤에 생활비를 쓰는 것은 큰 차이가 있습니다. 언제 무슨 일이 터질지 모르니 이 정도는 남겨둬야지 생각하지말고 은행잔고는 몇만원만 남겨놓고 알뜰히 다 부어버리십시요. 남아 있는 잔고가 얼마 되지 않을때는 저절로 아끼게 됩니다. 보통 예금통장도 이자가 없는 일반통장보다는 cma,다이렉트등으로 바꾸시고 차곡차곡 돈을 모아서 조금이라도 이자를 받도록 하세요. 특히 다이렉트는 연5%의 금리를 주기때문에 또하나의 재테크 수단이 될수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정해진 저축액을 모두 부어버리고
흰 봉투에 생활비로 쓸 돈을 10일 단위로 세개로 나누어 넣습니다.

10일 동안 봉투를 들여다 보며 생활비를 꺼낼 때마다
봉투가 줄어들어 있을때는 나머지 기간동안 살것 하나 더 안 사고
먹을 것 하나 더 안먹어 생활비를 초과하지 않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정해진 생활비에서도 몇만원이 남고
다음달 생활비를 이번 달 생활비에서 보조받게 되니 더 좋지요.




2. 싸니까 사도 괜찮겠지 하는 생각을 버려라.


많은 사람들이 길을 가다가 혹은 인터넷에서
싼 물건을 보면 덥썩 사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생각해 보면 꼭 필요한 것은 아닌데
너무 싸니까 혹하는 마음이 생기는 겁니다.

그래서 사고 나면 이렇게 싸게 샀으니
돈 벌었구나 하고 좋아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싸게 샀어도 그게 꼭 필요한 물건이 아니었다면
싸게 사서 좋아할게 아니라 허튼 돈을 쓰게 된겁니다.




3. 돈을 쓰기 전에 나에게 꼭 필요한 것인지 마음속에 세번만 더 생각하라.

사람들은 이상하게 어디로 돈이 흘러나가는지 모르겠다고 말합니다.
꼭 필요한데만 쓰고 낭비하는 데가 없는데도
돈이 모이지 않는다고 한숨을 쉽니다.

가계부의 지출 항목을 가만히 들여다보고 있으면
이것이 꼭 이 순간 써야 했던 돈인가 살펴보면
그렇지 않은 것들이 많을 겁니다.

전 우스개 소리로 신랑이 ~~을 사자라고 말하면
"그게 없으면 지금 당장 죽는지 생각 해봐" 라고 말합니다.

mp3 하나 사자, 남들 다 있는 디카 하나 사자라고 말할때
그런 말을 주로 하는데 신랑이 "죽진 않지만,," 라며
슬며시 꼬리를 내릴때는 제 마음도 안쓰럽습니다.

남들 다 있는데 있으면 좋고, 음악도 듣고
사진도 찍고 하면 내 생활이 훨씬 풍성해 지겠지요.

하지만 악착같이 종자돈을 모아야 하는 것이라면
어느 정도의 희생은 감수해야 하겠지요.

할부로 카드를 긁는 것은 당장 큰 돈이 나가지 않는다는
마음의 위안을 미끼로 저축할 수 있는 돈들을
불필요한 수수료까지 더해 공중에 날려버리는 겁니다.




4. 가계부는 10원단위까지 써라.

십원을 아껴서 돈을 모으겠다는 생각이 아니라
10원 단위까지 써야 아끼는 마음을 더욱 다잡을 수 있게 됩니다.

나가는 돈을 계산할때 3700원을 얼버무려 4000원이라는 식으로
계산해 버리지 않도록 합니다.

이렇게 쓰다보면 몇백원도 소중합니다.








5. 음식물 쓰레기 봉투를 점검하라.


음식물 쓰레기 봉투가 많이 나간다면
사온 재료를 활용하지 못하고 돈을 낭비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감자를 사오면 감자가 없어질때까지
다른 반찬을 이것저것 더 사면 안됩니다.

삶아도 먹고 감자국도 끓여 먹고 조려도 먹고 해서
남는 반찬이 없이 알뜰하게 하셔야 합니다.

예상외로 부식비만 줄여도 저축액은 크게 늘어나게 됩니다.








6. 외식은 습관이다.


외식은 중독과 같은 것입니다.
외식에 길들여지게 되면 조금만 피곤하거나
밥하기 싫은 날에는 그냥 외식으로 때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면 할수록 점점 더 하게 되는게 바로 외식이지요.

집밥에 길들여지면 외식은 저절로 안하게 됩니다.
가볍게 시켜 먹는 피자나 치킨 같은 경우,
집에서 해먹는 반찬보다 결코 몸에 좋지 않습니다.

상위에는 검 은색 반찬들과(콩, 두부, 김), 채소들로 채우는 것이
건강도 지키고 돈도 버는 지름길입니다.








7. 공과금을 점검하라.


공과금은 고정적으로 나가는 돈이라고 생각하여
체크 안하는 경우가 많지만 가스비, 전기세, 수도세 등은
절약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다음달엔 전기세에서 몇천원 수도세에서 몇천원 식으로 줄여 보십시요.
이번달에 돈이 많이 나갔다면
다음달 공과금에서라도 만원을 줄이십시요.



^^





8. 친구관계를 점검하라.


생각해보면 저는 동호회 모임이던,
친구간의 모임이던 빠지지 않고 나가는 편이었습니다.

돈을 모은다고 친구를 안 만나는 것은
친구를 잃는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생각해보니 제 인생에 도움이 안되는 모임에
그냥 재미삼아 나가 술값이며 음식값으로 허비한 돈이 꽤 되더군요.

눈을 감고 생각해보니 모일때는 즐거워도
그런 내 인생의 관계들 중 내가 정말 힘들고 괴로울때 손을 내밀거나
그럴 일은 없겠지만 위급할때 돈 몇십만원을 빌리려고
아쉬운 소리를 할 수 있을 정도의 관계가 몇이 될까 생각해 보았더니
그리 많지 않더군요.

친구는 만나십시요.
다만 중요하지 않거나, 불필요한 모임에 나가는 것은
재테크의 해악입니다.
내게 소중하고 중요한 친구사이에는 투자하되
나머지 관계는 과감히 청산하십시요.








9. 보험에 너무 많은 돈을 넣지 말라.


제가 아는 사람중에 한달 월급은 150만원인데
보험료로 30만원을 지출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보험은 복권과 같은 것입니다.
다달이 일정한 돈을 내고 당첨될 확률이 적은 그 날을 위해 복권을 사듯,
만약에 있을 사고를 대비해 다달이 돈을 넣는 것입니다.

즉 특약 부분은 아무런 일이 없으면 없어지고 마는 돈입니다.
복권이 당첨될지 모른다고 다달이 큰돈을 들여 복권을 사는 것이 미련한 짓이듯,

미래의 불투명한 일을 대비한다는 이유로
가계에 부담이 될만큼의 보험금을 붓는것은 재테크의 가장 큰 해악입니다.

보험은 꼭 필요합니다.
다만 최소한의 적은 돈으로 최대한의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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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21 09:50 2007/09/2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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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

진정한 감사란,
'그 사람' 자체를 감사하는 것입니다.
그 사람이 훌륭한 사람이 되어줘서도 아니고,
근사한 선물을 주어서도 아닙니다.
그저 나의 곁에 존재해주기 때문에 감사한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그 사람에게 감사하라'가 아니라,
'그 사람 자체를 감사하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 하우석의《뜨거운 관심》중에서 -


* '그 사람' 자체가 최고의 선물입니다.
그가 완벽해서도 아니고 장점만 있어서도 아닙니다.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주는 우연이면서 필연같은 동반자!
내가 혼자가 아님을 알게 해 준 '그 사람'!
그래서 더욱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래서 더욱 소중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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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20 09:55 2007/09/20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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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아무런 저항이나 감정 없이
스스로 우리의 생각을 바꾸는 경우가 자주 있다.
그러나 만일 다른 누군가 우리의 잘못을 지적하기라도 하면
몹시 분개하며 고집을 부린다.
우리는 믿음을 형성하는데 있어서는
놀라울 만큼 경솔하지만,
누군가 우리의 믿음을 빼앗아 가려 할 때에는
그 믿음에 쓸데없이 집착하게 된다.
우리에게 소중한 것은 그 생각 자체가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서 도전받는 우리의 자존심이다.

- 제임스 하비 로빈스 교수, ‘정신의 발달 과정’


"나에게는 누구에게라도 그가 자신을 과소평가 하게 하는
말이나 행동을 할 권리가 없다.
중요한 것은 내가 그 사람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가 아니고,
그가 그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느냐 하는 것이다.
사람의 존엄성에 상처를 주는 것은 죄악이다“
프랑스의 선구적 비행사이자 작가인 생떽쥐베리의 글입니다.

설령 우리가 옳고, 상대편이 분명히 잘못했다 하더라도
그 사람의 체면을 잃게 하면 곧 그 자존심에 상처를 주게 됩니다.
논쟁에서는 지는 것이 이기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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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9 09:52 2007/09/19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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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체험

명상의 소리를 들을 때
생각을 멈춘다. 말을 멈춘다.
그 순간 우리는 진정한 자아로 되돌아갈 것이다.
이것은 부활이다. 우리는 하루에도 여러 번
죽음을 경험하지만, 또다시 태어난다.


- 텐진 빠모의《마음공부》중에서-


* 몸은 떠나도 영혼은 영원히 삽니다.
몸이 떠나지 않았을 때, 즉 이렇게 살아 있을 때
죽음보다 깊은 고요 속에서 마음을 닦고
영혼을 맑고 깨끗하게 씻어내면
그것이 곧 부활 체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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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9 09:51 2007/09/1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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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11년간 추적하여
강력한 기업문화를 가진 10대 회사와
그렇지 않은 회사의 경영성과를 비교한 결과,
기업문화의 힘과 그 기업의 수익성과는
놀랄만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기업문화가 강한 회사는 그렇지 않은 회사들 보다
순이익과 주주가치에서 무려 4-5배나 더 높았다.
그 강한 기업문화를 가진 회사의 특성을 분석하였더니
영성(spirituality)이 있는 일터였다.

- 하버드 경영대학원


포춘 선정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한편 2020년이면 지식사회가 지나 지식이상의 가치와 목표를
중시하는 영성의 시대(spiritual age)가 온다고
세계적 미래학자 윌리엄 하라 교수는 예언했습니다.

여기서 영성이 있다는 것은
1. 사람의 품성과 됨됨이를 강조하고,
2. 강한 기업윤리가 있으며,
3. 타인의 이익을 위해 자신을 기꺼이 내놓는 태도를
말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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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8 09:34 2007/09/1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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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좀 쉬세요!

그대는 표면에서부터 휴식해야 한다.
휴식의 첫 단계는 육체다.
가능한 한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목, 머리, 다리 등 몸의 어떤 부분에 긴장이
쌓여 있는지 찾아보라.
그 부분을 의식적으로 휴식하게 하라.
그 부분에게 사랑스럽게 이렇게 말하라.
"휴식해!"


- 오쇼 라즈니쉬의《라즈니쉬의 명상건강》중에서 -


* 육체를 잘 다스려야 합니다.
아니, 잘 관리해야 합니다. 그 누구든지
육체 관리를 소홀히 하면 불원간 큰 낭패를 보게 됩니다.
육체 관리의 첫 단계는 휴식입니다. 몸만 쉬는 것이
아니고 마음까지 함께 쉬는 것입니다.
이제 좀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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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8 09:33 2007/09/1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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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당신이 최고경영자이며
회사의 실적을 비약적으로 높이고 싶다면
우수한 인재에게 너무 많은 일을 시켜서는 안된다.
우수한 인재가 지나치게 많은 업무를 맡다보면
그 사람이 지니고 있는 가장 소중한 능력을
발휘할 기회가 줄어들기 때문이다.
여기서 가장 소중한 능력이란
새로운 것을 창출해내는 능력을 말한다.
우수한 인재에게 ’자유로운 시간‘을 주는 것만큼 효율적인 전략은 없다.

- 야스다 요시오, ’만원짜리는 줍지마라‘에서

일반적으로 일은 핵심인재에게 몰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일 못하는 사람의 일을 빼내서
일을 잘하는 사람에게 맡기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하면, 물론 당장의 성과는 높아질 것입니다.
그러나 핵심인재에게는 부가가치가 낮은 과다한 업무를 주는 것보다는
충분히 쉴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그들은 분명 창조적인 아이디어로 보답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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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7 15:41 2007/09/1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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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티벳!

아, 티벳!
내가 조금이나마 낙심한 게 있다면
티벳이 중국의 지배하에 있다는 현실이었다.
그들은 고유한 문화와 언어까지 빼앗겼다. 고문과 죽임이
두려워서 자신의 정신적 지도자의 사진조차 지니지 못했다.
티벳인들이 초월적인 것에서 위안을 찾는 게 충분히
이해되었다. 그들에게 실질적으로 남은 유일한 것,
즉 '삶은 본질적으로 즐거운 것'이라는 믿음이
그들을 지탱해주는 유일한 버팀목이었다.
그처럼 아름다운 사람이 살아가는
아름다운 땅이 파괴되어가고
있다는 게 안타까웠다.


- 리비 사우스웰의《행복해도 괜찮아》중에서 -


* 슬픔과 아픔이 켜켜이 쌓인 티벳의 땅.
그러나 아직도 지구에서 가장 아름답고 상서로운 땅입니다.
고유한 문화와 언어는 빼앗겼어도 그 정신과 영혼은
맑고 고요함 그대로 고스란히 살아있습니다.
일생에 한 번만이라도 꼭 찾고 싶은 곳,
티벳 땅에서 만년설산의 맑은 공기를
내 영혼의 그릇에 가득 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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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7 15:37 2007/09/17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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