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에 핀 꽃

가슴에 핀 꽃

휘이-
사람들은 바람소리라고 한다
그대를 부르는 내 마음인 걸

쏴아-
사람들은 파도소리라고 한다
그대에게 드리는 내 마음인 걸

가슴에 핀 꽃
사람들은 그런 건 없다고 한다
늘 내 가슴에 피어있는 그대를


- 홍광일의《가슴에 핀 꽃》중에서 -


* 누군가를 순수한 마음으로
가슴 깊이 간직하고 있다는 것은...
그 사람 자신이 정말 아름다운 사람이겠지요.
영상물 오락 게임들이 판을 치는 이 시대에
아름다운 정서를 갖고 있다는 것은
참 소중한 일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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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07/05/14 09:28 2007/05/1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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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이른 봄날, 나는 한 늙은 농부를 만났다.
나는 이른 봄에 비가 이렇게 많이 오니,
곡식이 자라는데 참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대답했다.

"아닙니다. 지금처럼 성장에 유리한 날씨가 계속되면,
식물은 깊지 않은 지표면에 뿌리를 내릴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태풍이 왔을 때, 곡식이 쉽게 쓸려갑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성장이 쉽지 않으면
식물은 물과 양분을 얻기 위해
땅속 깊이 튼튼하게 뿌리를 내리려고 할 것입니다.
그러면 태풍이나 가뭄이 와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이제 나는 역경을 미래의 태풍을 견뎌내기 위해
깊이 뿌리를 내릴 수 있는 기회로 생각한다.
제리 스템코스키의 글 보내드립니다.

성공과 실패는 주어진 환경이 아니라
그 환경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의해 결정됩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역경이 많으면 성공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입니다.
젊어 고생은 사서한다는 말, 참 좋은 경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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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07/05/11 10:38 2007/05/1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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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청

경청


경청은 귀로만 하는 것이 아니다.
눈으로도 하고, 입으로도 하고, 손으로도 하는 것이다.
상대의 말에 귀 기울이고 있음을 계속 표현하라.
몸짓과 눈빛으로 반응을 보이라.
'귀 기울여 들으면(以聽), 사람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得心)'


- 조신영의《경청》중에서 -


* '경청'은 마음으로 듣는 것입니다.
마음으로 들으면 눈빛부터 달라집니다.
반짝반짝 빛이 나고 때론 미소가 때론 눈물이 고입니다.
말 한 마디, 손짓 하나하나에도 진심이 통합니다.
건성으로 듣지 않고, 진심으로 잘 듣는 것이
사람을 얻는 길인데, 그걸 놓치고 사는
경우가 참으로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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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1 10:15 2007/05/1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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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 인재란 ?

일 잘하는 사람은 주어진 업무를
빈틈없이 제 시간 내에 잘 해낸다.
나는 이런 사람들에게 물어볼 것도 없이 A를 준다.
그러나 A+는 내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것을 지적해 내거나
스스로 남다른 창의적인 방안을 만들고 해결해내는
사람들에게만 해당된다.

내가 생각한대로 일을 해오는 사람은 A를 주지만,
나조차도 생각하지 못한 일을 해올 때는 A+를 준다.

- 진대제 전 정통부 장관

상사가 시키는 일을 잘하는 사람은 좋은 인재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한 조직의 리더로 성장하는 탁월한 인재들은
스스로 하고 싶은 일을 만들어
상사를 그 일에 끌어들일 수 있는 인재들입니다.
이를 하청(下請)에 빗대어 상청(上請)이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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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0 11:23 2007/05/10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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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심기, 사람 심기

나무 심기, 사람 심기


"모종을 할 때는
자식같이 정성들여 해야 하고,
그 뒤엔 버리듯이 놔둬야 한다. 걱정도 하지 말고
다시는 돌아보지도 말아야 한다. 그런데 세상에는
이와 반대로 하는 사람들이 많다. 나무를 심어놓고
사랑이 너무 깊은 나머지 심하게 근심하고 아침에 보고
저녁에 와서 또 들여다보고, 잘 자라고 있는가 흔들어도 본다.
이것은 오히려 나무를 자라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아이에 대한 부모의 지나친 관심도 이러하고
백성에 대한 정부의 간섭 또한
이러한 경우가 허다하다."


- 오동명의《부모로 산다는 것》중에서 -


* 중국 당나라 때 '나무 심는 법'으로 세상의 도를
설파한 곽탁타(郭橐駝)의 말을 재인용한 글입니다.
나무든 사람이든 저마다 자기 안에 생명력과 내면의
자율적 힘을 타고 납니다. 믿음을 가지고 그 자율의 힘에
한껏 맡기는 것이 좋지, 너무 자주 만지고 손대면
작고 일그러진 분재(盆栽)가 되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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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0 11:22 2007/05/1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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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이디어의 힘

아이디어가 큰 것은 경쟁회사들도 도출 가능하다.
그러나 작은 아이디어는 경쟁자가 모방하기 어렵다.
작은 아이디어는 구체적 장소나 상황에 관한 것으로
경쟁자 눈에 띄지 않는다.
변화는 작은 아이디어부터 오는 것이다.

- 앨런 로빈슨, 딘 슈레더, ‘직원들은 답을 알고 있다’ 에서

물론 크고 대범하다는 평가는 좋은 것입니다.
반대로 깐깐한 사람이라는 평가는
그렇게 유쾌하지 않을 겁니다.
그러나 작은 것을 무시해서는 결코 큰일을 할 수 없습니다.
작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큰일에도 최선을 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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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9 09:34 2007/05/0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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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형 모델'처럼 웃자

'E형 모델'처럼 웃자


웃음에도 다섯 가지 유형이 있다고 한다.
A형 : 눈과 입의 근육을 움직이지 않고 웃는 사람
B형 : 눈만 웃는 사람
C형 : 입만 웃는 사람
D형 : 눈과 입이 함께 웃는데, 입꼬리가 아래로 처진 사람
E형 : 눈과 입이 함께 웃는데, 입꼬리가 귀에 걸린 것처럼
웃는 사람

나는 어느 공개된 자리에 'E형 모델'로 소개돼
'백만불짜리 미소'라며 박수를 받은 적이 있다.
꿈을 가진 자여! 오늘부터 E형 모델로 웃자!
하회탈처럼!


- 고도원의《꿈너머꿈》중에서 -


* 누구나 'E형 모델'이 될 수 있습니다.
'와이키키' 웃음 방식입니다. 얼굴의 모든 근육을 최대한
활짝 열어 '와, 이, 키, 키'를 한 글자씩 외치며 웃다 보면,
어느새 백만불짜리 'E형 모델'처럼 웃을 수 있게
됩니다. 웃음 근육도 훈련이 필요합니다.

//---

웃는 것도 습관입니다.

자주 웃어주세요~! (^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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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9 09:34 2007/05/0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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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스페인의 가장 위대한 바이올리니스트
사라사테(Sara sate)에 대한 이야기다.
사라사테에게 한 유명한 비평가가 ‘천재’라고 칭한 적이 있었다.
그것에 대해 사라사테는 이렇게 답했다.
“천재?
37년간 하루도 빠짐없이 14시간씩 연습했는데,
그들은 나를 천재라고 부른다”.

- ‘존 맥스웰의 성공이야기’에서 인용

성공한 사람들이 도달한 높은 고지는
경쟁자들이 밤에 잠을 자는 동안
한 발짝 한 발짝 기어오른 것입니다.
20-30년을 흔들리지 않고 꾸준히 노력한다면
누구나 천재가 될 수 있고, 누구나 성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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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8 10:20 2007/05/0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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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전화하세요

자주 전화하세요


우리는 쉼없이 누군가와 소통하고자 합니다.
그런데 그 누군가 속에 혹시 부모님도 포함되어 있나요?
우리가 소통에 목말라 있듯, 부모님은 자식들과의
소통에 목말라 하십니다. 자주 전화하세요.
할 말이 없으면 가끔은 "오복순 씨!" 하고
어머니 이름을 장난스레 불러보세요.
"나 오복순 아닌데요." 하며 장난을 받아주실지도
모르니까요. 수화기 너머 저편에서 들려오는
어머니의 목소리에는 분명 행복이
묻어 있을 겁니다.


- 고도원의《부모님 살아 계실 때 꼭 해드려야 할 45가지》중에서-


* 어버이날입니다.
부모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일, 어렵고도 쉽습니다.
자주 전화하세요. 가능하면 하루에 한 번 전화 드리십시오.
전화를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때가 곧 올지 모릅니다.
안마도 해드리고 용돈도 좀 드리면 더 좋습니다.
부모님의 기쁨이 나의 행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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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8 10:20 2007/05/0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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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매일 밤 독서를 한다.
대중적 신문이나 잡지 외에 적어도 한 가지 이상의
주간지를 처음부터 끝까지 읽는 습관이 있다.
만일 내가 과학과 비즈니스 등 관심 분야의 책만 읽는다면,
책을 읽고 나서도 내게 아무런 변화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모든 분야의 책과 잡지를 읽는다.

- 빌 게이츠 회장

작가 신봉승 선생님은 문사철(文史哲) 600을 강조하십니다.
지식인이나 교양인이 되기 위해서는 30대가 끝나기 전에
문학책 300권, 역사책 200권, 철학책 100권은
마스터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최근 들어 특히 경영의 대가 분들이
인문학의 중요성을 크게 강조하고 있습니다.
인문학의 위기가 아닌, 인문학 부흥의 시기가 도래할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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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07/05/07 09:57 2007/05/0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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