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참석 했습니다. 장소 잘못생각하고 SK 서린빌딩 갔다가 김우일과장 전화받고 빌딩이 다른단걸 알아버렸네요. 열심히 종각역에서 을지로입구역으로 걸어가 5분전에 도착. 오랜만에 만난 엔아이에스 김우일과장. 머리가 무척이나 짧아졌더군요 ㅋㅋ. 못알아보고.
간단한 음료와 간식(완전 많았음)이 있었는데, 생수하나 집어들고 설명회장으로~ 생각보다 빈 자리가 많았다. 대기 등록자수까지해서 300명이 넘는것으로 알고있는데, 온 사람은 별로.
총 식순은 1. 환영인사 2.'All that life 100' 프로젝트 소개 3. SKT 안드로이드 전략 및 T-Store 현황 4. 'All that life 100' 어플리케이션 제작 프로세스 5. 질의 응답 6. 경품 추천 이었다.
컨텐츠란? Story, 맥락, 사람, 전달, 글, 그림, 말하고 싶은 욕망...
스마트폰의 방향은 Web or Application.
안드로이드가 대세인가? 점유율을 따라잡고 있다는데. 갤럭시S출시 이후의 데이터를 알수는 없네. 어플로 고객군의 클러스터된 데이터를 확보하는게 중요할거 같군. 위치확인 승인하는 기능. 누가, 어떤어플을,언제, 어디서, 어느시간대에 사용하는가?
현재 어플생산은 고비용이고, 그 고비용을 다운시켜서 빠른시간에 제작하는 것으로 제공하겠다는데, 이제 조금 지나면 어플개발자들 넘쳐날테고, 단가는 자동 다운될 것이다. 지금만 일시적인 현상이지. 테터앤미디어는 공통어플로 템플릿을 이용한 편리한 입력을 제공하는 컨텐츠 공급자를 원하고 있다. 결국은 컨텐츠 사업아니겠는가? 데이터가 없다면 어플을 사용할 일이 있을까? 앱제작부터 등록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데. 솔직히 그건 당연한거다. 일반 사용자가 앱등록까지 하기엔 번거롭지아니한가. 무료어플 등록이 대부분일텐데.
구매 전환률이라는게 나온다. 조회 후 다운로드를 얼마나 하였는가? 무료 다운로드후 유료로 전환하였는가? 고객의 위치 정보다 사용시간대등 고객의 패턴을 확보하는게 중요할 것이다. 뭐 마케팅의 기본이지만. 고객패턴이라. 성별,연령,주중위치이동패턴,주말위치이동패턴,생활패턴 등등. 스마트폰(어플) 사용자 층은 남성60%,여성40%정도의 비율이다.
테터앤미디어에서 제공하는 어플 총 제작기간은 15일이다. 매력적인 제작기간인걸~
하지만 검수, 저작권문제가 대두된다. 어플의뢰자의 원문서인지? 이런 검수 과정이 몇단계나 거쳐야 할런지. 등등.
아이폰앱은 아이툰즈를 통하지만, 안드로이드는 T-store나 안드로이드마켓이 있고, 개인적으로도 배포할 수 있다.
그 시장성이 과연 몇 개 없체의 독과점이 될지 무한한 시장이 될지는 아직 지켜봐야 하지 않을까? 올해가 가지전에 결과는 나오겠지만, 준비를 해야한다.
질의응답시간은 아주 뜨거웠다. 워낙 궁금증들이 많으신지라. 왠지 질문하기전에 대답을 다 알만한 것이었는데,질문을 하는 의도가 무었인지 궁금하다.
암튼 경품 중 갤럭시S도 있었는데, SK 상품권만 당첨되었다. 그래도, 그게 어디인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