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생활을 하기가 어렵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창의적인 일은 생활의 방종에서 나오는 게 아니라
규칙적인 생활에서 나온다.
- 만화가 허영만, (이주형 저, ‘그래도 당신이 맞다’에서)
자유로운 생활에서 창의성이 나온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대가들은 규칙적인 생활과 자기절제, 끊임없는 노력에서
창의성이 잉태된다고 말합니다.
‘칼의 노래’로 유명한 김훈 선생은 집필실에
‘닦고 조이고 기름치자’는 글귀를 걸고, 천하지사(天下之事) 부진즉퇴(不進卽退),
즉 ‘이미 익힌 재주와 능력이라도 닦지 않으면
퇴보하게 마련’이라는 사실을 경계하고 있다합니다.
Posted by 홍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