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G 국제보험 서비스팀은 지난해
고객 한명을 구하러 영하 70도 남극으로 달려갔다.

미국국립과학재단 소속 남극기지 주치의인
로널드 셔먼스키 박사가 췌장염에 걸렸다.
공군에 후송을 의뢰했지만,
마땅한 비행기가 없었다.
담당 보험사였던 AIG는 그를 응급치료하기 위해
악천후 속에 헬기를 띄웠다.

어려운 구조를 포기하고 희생을 입은 고객에게
금전적 배상을 하는 것이 회사로서는 이익일 수도 있다.
그러나 마틴 설리번 AIG 부회장은
“고객이 없으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니다”며 잘라 말한다.
AIG 신뢰 쌓기는 이런 자세에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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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04/10/29 09:12 2004/10/2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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