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100미터 경기에서 우승과 2등은
불과 0.01초의 차이밖에 나지 않지만,
그 0.01초의 차이가
한 사람을 영웅으로 만들고
한 사람은 기억조차 나지 않게 만든다.
이처럼 1등과 2등의 차이는 엄청나다.
기업에서 같은 물건을 만들더라도
세계적인 명품을 만드는 일류 회사와
그저 평범한 수준의 물건밖에 만들지 못하는
이류 회사 사이에는
엄청난 차이가 존재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2. 야구와 수익률
타율이 0.250인 타자는 12번에 3번의 안타를 치고
타율이 0.333인 선수는 12번에 4번을 친다.
따라서 타율이 0.333인 선수는
0.250인 선수보다 매 12번당
1번 정도 더 안타를 치는 셈이다.
이 같은 차이는 별로 중요하지 않은 것 같아 보인다.
그러나 타율 .250인 타자의 연봉은
17만 5,000달러인 반면
0.333인 타자의 연봉은 150만 달러이다.
-이성용, ‘트랜스포매이션 경영’에서
Posted by 홍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