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기업의 교육 투자는 미국기업의 1/10 정도인 매출액의 0.3%에 불과한 실정이다. 직원 교육비는 비용이 아니라 투자로 인식해야 한다. 교육은 직원들의 재능을 끌어내고, 품질을 높이고, 애사심을 공고히 하는 등 여러 가지 부수효과를 창출한다.
‘경기가 좋을 때 교육 예산을 2배 늘리고, 나쁠 때는 4배 늘려라’라는 톰 피터스의 주장을 되새겨야 한다. 교육 투자는 콩나물에 물 붓듯이, 즉 당장의 효과가 보이지 않더라도 지속적으로 투자하면 언젠가는 크게 자랄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행해져야한다. 문국현 유한킴벌리 사장의 말대로 경영자들은 직원들의 평생학습과 평생재충전을 자신의 첫 번째 임무라 생각하고, \'Chief Executive Officer‘를 뜻하는 CEO가 아닌, ’Chief Education Officer\'로서의 CEO가 되어야 한다. - 조영탁 올림
Posted by 홍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