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

만남은 맛남이다.
누구든 일생의 잊을 수 없는 몇 번의
맛난 만남을 갖는다. 이 몇 번의 만남이
인생을 바꾸고 사람을 변화시킨다.
그 만남 이후로 나는 더 이상
예전의 나일 수가 없다.


- 정민의 <미쳐야 미친다, 조선 지식인의 내면 읽기> 중에서 -


* 이 생에서 한 번 밖에 만날 수 없는
2005년도 저물어 갑니다. 2005년에 만났던 수 많은
만남 중에서 나를 변화시킨 맛난 만남이 얼마나 있었나
되돌아 봅니다. 매 순간순간을, 매 장면장면을, 경이롭게
만날 수 있다면 2006년 새해도 우리에게 소중한
맛난 맛남을 선물해 주리라고 생각됩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홍반장

2006/01/02 09:39 2006/01/02 09:39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1495

Trackback URL : http://tcbs17.cafe24.com/tc/trackback/1495

« Previous : 1 : ... 4899 : 4900 : 4901 : 4902 : 4903 : 4904 : 4905 : 4906 : 4907 : ... 6391 : Next »

블로그 이미지

- 홍반장

Archives

Recent Trackbacks

Calendar

«   2024/1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Statistics Graph

Site Stats

Total hits:
252001
Today:
729
Yesterday:
1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