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이 더 맛있어!"

저라고 매번 설교를 잘하는 것은 아닙니다.
못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면 예배가 끝나고
교인들에게 인사를 할 때, 미리 아내에게
선수쳐서 이렇게 말합니다.
"여보, 오늘 설교 죽 쒔어."
그때 제 아내가 어떻게 말한 줄 아십니까?
"여보, 죽이 더 맛있어!"라고 말합니다.
그 말이 엉터리인 줄 알면서도 힘이 됩니다.


- 장경동의《아주 특별한 행복》중에서 -


* 자기 재능과 노력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큰 인물'은 그것만으로는 안 됩니다.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의 격려와 사랑의 에너지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죽이 더 맛있다"는 아내의 말이
그 남편을 이 시대의 '큰 목사'로 만들었습니다.

//--------------------

저의 말이 누군가에게 힘이 된다면 그것만큼 보람된 일을 없겠죠?
관심을 가져보세요~!
오늘도 웃으면서 보네구요.

(^___________^)~♡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홍반장

2006/11/29 10:00 2006/11/29 10:00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2124

Trackback URL : http://tcbs17.cafe24.com/tc/trackback/2124

« Previous : 1 : ... 1499 : 1500 : 1501 : 1502 : 1503 : 1504 : 1505 : 1506 : 1507 : ... 2447 : Next »

블로그 이미지

- 홍반장

Archives

Recent Trackbacks

Calendar

«   2024/1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Statistics Graph

Site Stats

Total hits:
242044
Today:
574
Yesterday:
1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