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있어주는 것

함께 있어주는 것


"아, 루이스, 그건 말이야.
세상에는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고통이 있지.
상처가 너무 커서 어떤 말이나 설명도 아무 소용이 없고
치유가 되지 않는 그런 고통 말이야.
그런 고통을 맞게 되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다만 그 고통을 받는 사람이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도록 거기
함께 있어주는 것이 전부야."


- 레이첼 나오미 레멘의《할아버지의 축복》중에서 -


* 눈물을 닦아주지 않아도 좋습니다.
상처를 어루만져 주지 않아도 괜찮아요.
그냥 거기 함께 있어주는 것만으로 족합니다.
함께 있어주는 것보다 더 큰 힘이 없습니다.
함께 있어주는 것이 가장 큰 사랑입니다.
당신이 함께만 있어주면 그 어떤 고통과
시련과 상처도 능히 이겨낼 수 있으며
행복하게 웃을 수 있습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홍반장

2007/04/25 09:47 2007/04/25 09:47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2386

Trackback URL : http://tcbs17.cafe24.com/tc/trackback/2386

« Previous : 1 : ... 4026 : 4027 : 4028 : 4029 : 4030 : 4031 : 4032 : 4033 : 4034 : ... 6391 : Next »

블로그 이미지

- 홍반장

Archives

Recent Trackbacks

Calendar

«   2024/1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Statistics Graph

Site Stats

Total hits:
252247
Today:
975
Yesterday:
1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