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의 약속

나는 울지 않았다.
우리의 무언의 약속 때문이었다.
우리 둘 중 한 사람이 몹시 지쳤거나 아프거나 다쳤을 때나,
또는 심한 충격을 받았을 때는 다른 한 사람이
그를 보살펴 주어야 한다는 약속이었다.


- 리처드 바크의《영혼의 동반자》중에서 -


* 좋은 사이는
무언의 약속으로 살아갑니다.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손을 내밀고,
말없이 상대의 눈물을 닦아줍니다. 좋을 때,
잘 나갈 때도 무언의 약속은 힘을 줍니다.
그러나 어렵고 힘들 때, 아프고 지쳤을 때,
더 빛이 나고 더욱 큰 힘을 발휘합니다.
(2004년 8월18일자 앙코르 메일)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홍반장

2007/08/09 09:39 2007/08/09 09:39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2592

Trackback URL : http://tcbs17.cafe24.com/tc/trackback/2592

« Previous : 1 : ... 3825 : 3826 : 3827 : 3828 : 3829 : 3830 : 3831 : 3832 : 3833 : ... 6391 : Next »

블로그 이미지

- 홍반장

Archives

Recent Trackbacks

Calendar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Statistics Graph

Site Stats

Total hits:
197710
Today:
219
Yesterday:
3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