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무언의 약속 때문이었다.
우리 둘 중 한 사람이 몹시 지쳤거나 아프거나 다쳤을 때나,
또는 심한 충격을 받았을 때는 다른 한 사람이
그를 보살펴 주어야 한다는 약속이었다.
- 리처드 바크의《영혼의 동반자》중에서 -
* 좋은 사이는
무언의 약속으로 살아갑니다.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손을 내밀고,
말없이 상대의 눈물을 닦아줍니다. 좋을 때,
잘 나갈 때도 무언의 약속은 힘을 줍니다.
그러나 어렵고 힘들 때, 아프고 지쳤을 때,
더 빛이 나고 더욱 큰 힘을 발휘합니다.
(2004년 8월18일자 앙코르 메일)
Posted by 홍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