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에게 혀를 내미는 것이 아니라 귀를 내미는 것이다.
내가 상대방에게 어떤 달콤한 말을 한다 해도,
상대방 입장에서는 자기가 말하고 싶어 하는 얘기의
절반만큼도 흥미롭지가 않은 법이다.
- 신문 칼럼리스트, 도로시 딕스 (최염순 '미인대칭비비불'서 인용)
2천년 전 로마 정치가 키케로는
“침묵은 예술이다. 웅변도 예술이다.
그러나 경청은 잊혀져가는 예술이다.
경청을 잘하는 사람은 매우 드물다”라고
경청의 중요성과 실천의 어려움을 역설한 바 있습니다.
들음으로써 타인의 마음을 얻는, 이청득심(以聽得心)의 지혜를
보다 많은 사람들이 실천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Posted by 홍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