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흐른 후에

수많은 세월이 흐르고 흐른 후에
숲속에 두 갈래 길이 있었노라고,
그리고 나는 사람들이 덜 간 길을 택했노라고,
그리고 그것이 내 운명을 정했노라고.


- 유영만의《용기》중에서 -


* 로버트 프로스트의 시를 재인용한 글입니다.
인생의 숲길을 가노라면 반드시 갈림길에 서게 됩니다.
그때 남이 가지 않은 길을 선택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로써 또 하나의 새로운 숲길이 생겨나고
새로운 역사, 새로운 창조가 시작됩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홍반장

2007/09/05 09:44 2007/09/05 09:44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2643

Trackback URL : http://tcbs17.cafe24.com/tc/trackback/2643

« Previous : 1 : ... 3774 : 3775 : 3776 : 3777 : 3778 : 3779 : 3780 : 3781 : 3782 : ... 6391 : Next »

블로그 이미지

- 홍반장

Archives

Recent Trackbacks

Calendar

«   2024/1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Statistics Graph

Site Stats

Total hits:
236869
Today:
1338
Yesterday:
1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