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신이 가치 있는 일을 하고 있다는 느낌
(sense of meaningfulness)을 받거나,
2. 그 일을 할 때 자신에게
선택권이 있다는 느낌(sense of choice),
3. 그 일을 할만한 기술과 지식을
갖추고 있다는 느낌 (sense of competence),
4. 실제로 진보하고 있다는 느낌
(sense of progress)을 갖게 될 때
일속에서 재미와 열정을 느낀다.
- Kenneth W. Thomas (2000). Intrinsic Motivation at work
돈이 없어서, 혹은 복리후생 수준이 떨어져서 직원들이
열정과 헌신, 몰입을 다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경영자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직원의 마음을 사는 데 돈은 그렇게 결정적인 요소가 아닙니다.
상상력이 지배하는 사회에서 경쟁력의 초석이 되는
구성원의 마음을 잡기위해 보다 많은 관심과 투자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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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비젼이 있냐는 소릴 들었다.
비젼이란 과연 무엇일까? 내가 생각하고 살아오던 그 비젼이 나에게만 해당이 되고 다른사람이 볼때는 비젼이란 다른 관점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게 되었다.
연일 야근과 여유가 없다는 생각이 들정도의 생활이지만 자세히 보면 여러가지 하고 살아가고 있다. 바쁜건 생각일 뿐이지 실제 행동은 한번에 하나씩 하고 있으며, 일을 진행못할 충분한 이유가 있거나 시간을 내야할 일이 있을땐 시간을 내었었다.
그런데, 결론은 시간적 여유가 없고 비젼이 없다... 라는...
다시 수영장을 등록했다. 2달 쉬었었다. 일이 바빠서...
내 직업은 프로그래머다. 웹 프로그래머.
이전 회사에서는 영업부터해서 온갖 업무를 다 해오다가, 올해는 본업인 프로그램을 좀더 스킬업 하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본 스킬을 버릴수는 없는것 아니겠는가?
나름 연간 계획도 있고, 돈도 어느 정도 모으고, 쓸건 쓰며 살고 있다.
지금 사는 동네가 재개발대상이라 내년에 철거할때 이사가면 이주비을을 주기때문에 아직 반지하에 살고 있다. 전세다(월세 내는게 아까워서). 열심히 살았고, 앞으로도 그럴 계획이다.
그런데, 그 비젼이란 어디서 나온말일까? 날 몰라서일까?
내가 싫어서일까? 알 수가 없다. 원래 난 가진게 없다.그걸 모르진 않았는데...
지금 일속에서 재미를 느끼고 있다. 지루하고 짜증날때도 물론 많다.
하지만, 내가 만들어준 프로그램 혹 사이트에서 고객이 고마움을 표할때 보람을 느낀다.
IT 업계에서 일한다는것. 비젼이 없어 보인다는것.
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른다.
방통대 다녀보지 않았으면 졸업에 대해서 쉽게 말하지 말라.
어렵다.생각보다 많이~
현업에서 쓰이지 않는 과목을 공부하기란 어려운 부분이다. 이미 그 과목하나가 하나의 학문 아니던가?
이해가 안되면 자기 전공을 생각해보라~!
남들이 나를 보는 것보다는 난 세상을 더 살았고, 내가 생각할때는 아직 멀었다. 갈 길이 멀다.
모르면 책을 보든, 찾아보든 열심히 한다.단, 알고싶은것에 대해서만.
제발 자기 인생아니면 쉽게 얘기하지 말자~
다 나름 고충이 있기마련이거늘~~~
비젼은 존재하는것 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것이다~
비전 [vision]
[명사]내다보이는 장래의 상황. ‘이상’, ‘전망’으로 순화.
Posted by 홍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