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 올라가는 등반대 대장이 산을 모른다면,
대원들을 끌고 갈 수 없다.
대장의 자신감과 통찰력은 산에 대한 경험과 지식이 뒷받침되어야 가능하다.
산을 제대로 알지 못하면서 의욕만 가지고 덤비는 사람을
산은 가만히 두지 않는다.
- 엄홍길 (전문 산악인)
물론 리더가 모든 것을 다 알 수도, 그럴 필요도 없습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의 머리를 잘 빌려 쓰기 위해서라도
리더는 필요한 만큼은 확실히 알고 있어야 합니다.
통찰력에 기반한 방향(비전) 설정만큼은
누구에게도 위양할 수 없는 리더의 고유 역할이기 때문이고,
또한 자기 분야에 대한 확실한 지식이야말로
구성원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주는 리더십의 근간이기 때문입니다.
Posted by 홍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