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란

여행은 사는 법을 배우게 한다.
뜻밖에 의도하지 않은 길을 가게될 때
계획하지 않은 길에도 즐거움이 있음을 터득하게 해준다.
낯선 곳에 가면 일상생활에서 닫히고 무뎌진 마음이 열리고,
빈손의 자유로움도 느끼게 된다. 한 걸음 물러나
내 삶을 밖에서 담담하게 들여다 볼 수 있는
여유를 갖게 해 준다.


- 유동주의《지구 반대편에서 3650일》중에서 -


* 살다보면 문득
낯설고 힘든 순간이 닥치게 마련입니다.
그럴 때마다 한숨만 쉴 게 아니라, 여행 중에 낯선 길을 만난 듯이
더 새로운 마음으로 힘을 내어 한 걸음씩 나아가보면 어떨까요.
삶을 소풍에 비유했던 어느 시인처럼 말이죠.
삶은 낯선 길을 찾아가는 여행입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홍반장

2008/06/07 09:43 2008/06/07 09:43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3342

Trackback URL : http://tcbs17.cafe24.com/tc/trackback/3342

« Previous : 1 : ... 3087 : 3088 : 3089 : 3090 : 3091 : 3092 : 3093 : 3094 : 3095 : ... 6391 : Next »

블로그 이미지

- 홍반장

Archives

Recent Trackbacks

Calendar

«   2024/1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Statistics Graph

Site Stats

Total hits:
237903
Today:
1020
Yesterday:
1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