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 조계종 포교원 저 ㅣ 조계종출판사
# 목차
제1장 절을 찾아서
1. 불자의 자세와 행동
2. 사철의 구조
3. 불상의 종류
4. 불교회화
5. 법구
6. 사리장엄과 복장물
7. 기타 불교 조형물
8. 불교 성보의 이해
제2장 불교란 무엇인가
1. 종교란 무엇인가
2. 깨달음의 진리
3. 모르고 사는 인생
4. 자신이 변하면 세계가 변한다
5. 불교 - 믿음과 수행을 겸비한 종교
6. 지혜의 길
7. 참 나를 찾아서
8. 진리를 향해 정진하는 삶
9. 불교적인 삶
제3장 불교의 출발
1. 불교 성립의 시대적 배경
2. 부처님의 생애
3. 경전의 성립 과정
제4장 진리의 세계
1. 법
2. 연기 - 공존의 세계관
3. 중도 - 극단을 떠난 바른 길
4. 삼법인 - 존재의 참모습
5. 사성제와 팔정도 - 괴로움으로부터의 해방
6. 업과 인과 - 불자의 가치관
7. 계율 - 불자의 규범
제5장 불교의 전파와 발전
1. 불교전파의 특징
2. 인도 불교
3. 중국 불교
4. 한국 불교
5. 조계종의 성립과 정신
제6장 불자의 수행과 신행생활
1. 참회
2. 발원
3. 기도
4. 참선
제7장 불교와 인...생
1. 인연으로 받는 새로운 생
2. 불자의 신행생활
3. 불교의 명절의례
4. 가정신행
5. 역경을 이겨내는 불자의 자세
6. 이웃과 더불어 - 자비의 실천
7. 이 세상의 인연이 다하여
제8장 현대 사회와 불자의 생활
1. 불교 윤리의 근본
2. 함께 사는 세상
3. 불자의 인간관계
4. 인류의 미래와 불교
5. 한국 불교의 역할과 사명
셀프
얀마텔 시리즈 ㅣ얀 마텔(Yann Martel) 저 / 황보석 역 ㅣ 작가정신
최악
오쿠다 히데오 저 / 양윤옥 역 ㅣ 북스토리
- 출판사 서평
경제도, 사랑도, 인생도, 모든 것이 최악으로 치닫는다!
휴머니티라는 비수를 품고 사람들을 웃겨주는 치유 마법사 오쿠다 히데오. 그의 유머는 한마디로 ‘벙찌다’. 그 이유는 아마도 그가 '이라부'와 '마유미 간호사' 같은 생뚱맞기까지 한 과감한 캐릭터 설정과 예측불허의 반전으로 독자들의 말초신경을 지배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 그가 이번에는 ‘트리플 설정’을 내놓았다. 평범한 듯하면서도 우유부단함으로 똘똘 뭉친 세 명의 주인공들. 인생이 얼마나 빨리 망가질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스피드에 스피드를 더하는 추락 메들리. 여기에 최악의 한방을 날리는 예측불허의 은행 강도 사건.
트리플 3종 세트가 몰고 간 지옥의 문은 도대체 어떤 모습일까? 돈도 사랑도 인생도 최악의 순간으로 몰려가는 세 주인공이 독자들의 독서 속도를 가속화시켜줄 것이다.
도대체 사람의 인생은 어디서 갈라지는 걸까
불황에 파리만 날리는 사업, 여기에 공장 소음으로 민원을 거는 이웃과 쓸모없는 직원 때문에 고생에 고생을 거듭하는 철공소 가와타니 신지로 사장.
날라리 여동생, 성희롱을 일삼는 지점장, 아부만 하는 과장, 더 이상 이 지겨운 현실이 싫어 홧김에 애인의 친구와 자버린 은행원 후지사키 미도리.
환각제인 톨루엔을 빼돌리다 야쿠자에게 걸려 사무실털이, 차량 절도에 결국엔 은행 강도까지 하게 된 노무라 가즈야.
우유부단하지만, 이들은 모두 너무나 평범한 우리의 이웃들이었다.
오쿠다 히데오는 전직 카피라이터답게 생생하면서도 읽기 쉬운 문장으로 '내가 저런 상황에 처했으면 분명 저렇게 행동했을 거야’라는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자연스럽고 스피드하게 가엾은 우리의 세 주인공들을 최악의 상황으로 몰고 간다.
어디서부터 내리막길이었는지는 알 수 없다. 그러나 가즈야가 은행 강도가 되어 미도리가 일하는 은행에 난입한 그 순간…… 아니 가즈야, 미도리, 신지로가 만나는 바로 그 순간…… 이들의 내리막 인생에 더 이상 브레이크는 없다.
최악 같은 오늘날의 상황들, 그 위기마저 타계해 줄 것 같은 오쿠다 히데오의 배짱!!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암흑. 더 이상 출구도 없는 곳까지 주인공들을 몰고 가는 작가 오쿠다 히데오. 그는 최악의 상황에 맞닥뜨린 독자의 모습을 통해, 우리의 독자들이 뒤틀린 일상에서 뭔가 하나 둘 제자리를 찾아가길 염원하고 있는 것 같다. 그래서인지 고실업, 고유가, 저성장, 각종 민영화와 쇠고기 파동 등으로 시끌시끌한 오늘날의 상황이나, 답답하고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미래와 암울한 현실 속의 우리들에게 소설 『최악』이 주는 답은 어쩌면 매우 간단한 것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뉴마인드 뉴섹스
김해준 저 ㅣ 누보(여백미디어
- 출판사 서평
터놓고 당당하게 말하는 새로운 성 담론.
성(性) 특강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고려대 의대 김해준 교수가
새로운 시각으로 쓴 의학적 성 지식과 실용 정보.
바다의 기별 (양장) : 김훈 에세이
김훈 저 ㅣ 생각의 나무
- 목차
머리말
Ⅰ 바다의 기별
바다의 기별
광야를 달리는 말
무사한 나날들
생명의 개별성
칠장사 기행
글과 몸과 해금
시간의 무늬
Ⅱ 기다려라, 우리가 간다
기다려라, 우리가 간다
1975년 2월 15일의 박경리
고향과 타향
무너져가는 것에서 빚어지는 새로운 것
Ⅲ 말과 사물
회상
말과 사물
부록 서문과 수상소감
-칼의 노래/현의 노래/남한산성/개/빗살무늬토기의 추억/강산무진
-공차는 아이들/밥벌이의 지겨움/풍경과 상처/자전거 여행/자전거 여행2
문학기행/원형의 섬 진도/너는 어느 쪽이냐고 묻는 말들에 대하여
내가 읽은 책과 세상/선택과 옹호
-다시 임화를 생각함/스스로 두려운 마음으로/지표가 된 약봉투
Posted by 홍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