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하면 나비가 되죠?”
"날기를 간절히 원하면 돼.
하나의 애벌레로 사는 것을 기꺼이 포기할 만큼 간절하게"
“그럼, 죽어야 한다는 뜻인가요?”
"음, 그렇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지.
겉모습은 죽은 듯이 보여도 참모습은 여전히 살아있단다.
삶의 모습은 바뀌지만, 목숨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야.
나비가 되어보지도 못하고 죽는 애벌레들하고는 다르단다"
트리나 포올러스 (Trina Paulus)의 ‘꽃들에게 희망을’에서 뽑은 글입니다.
나비 축제로 유명한 함평의 기적을 다룬, ‘나비의 꿈’이라는 책에서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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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vid dream realization
Posted by 홍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