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화

산과 물, 산줄기와 물줄기는
늘 같이 있으면서 서로 조화를 이루기 마련이다.
서로 넘고 끊고 하는 대결과 갈등의 관계가 아니라
살을 부비고 사는 부부처럼 서로 감싸안고
휘감아 도는 조화와 사랑의 관계이다.


- 홍순민의《우리 궁궐 이야기》중에서 -


*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일 때 조화는 이루어집니다.
산줄기와 물줄기가 따로이지만 하나일 때
멋진 조화를 보여줍니다. 서로가 다르다는 것을 알고,
그러나 다른 것이 틀린 것이 아님을 받아들일 때
진정한 조화와 사랑은 이루어집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홍반장

2009/08/25 09:52 2009/08/25 09:52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4569

Trackback URL : http://tcbs17.cafe24.com/tc/trackback/4569

« Previous : 1 : ... 1880 : 1881 : 1882 : 1883 : 1884 : 1885 : 1886 : 1887 : 1888 : ... 6391 : Next »

블로그 이미지

- 홍반장

Archives

Recent Trackbacks

Calendar

«   2024/1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Statistics Graph

Site Stats

Total hits:
237488
Today:
605
Yesterday:
1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