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피부나 뼈, 위, 심장, 폐, 뇌는 끊임없이 소멸되면서
그만큼 빠르게 새로운 요소나 세포로 대체되고 있다.
피부는 매달 새로워지고 있고
위점막은 5일마다 새로 형성되며 간은 6주마다 새로워지고 있다.
심지어 단단해 보이는 골격조차도 실제로 3개월 마다 완전히 대체된다.
1년이란 기간 동안에 우리 몸을 구성하는 요소 중
98퍼센트가 새로운 것으로 바뀐다.

만물은 변화한다.
그리고 이러한 끊임없는 변화에 저항하는 것은 무엇이든 문제를 일으키게 마련이다.

- 바바라 라거, '유쾌하게 힘을 얻는 법'에서


허준의 '동의보감'에
통즉불통 불통즉통(通卽不痛 不通卽痛)이라는 내용이 나옵니다.
‘통하면 아프지 않고 통하지 못하면 아프다’는 뜻입니다.
서양의학에서도 ‘모든 병은 근본적으로 정체이며,
모든 치료는 근본적으로 순환이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소통과, 흐름, 변화가 자연의 이치임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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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09/10/15 09:03 2009/10/15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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