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동사니를 처분하게 되면 기분이 좋아진다.
처분한 만큼 새로운 공간이 마련된다.
그 공간으로 새로운 가치나 물건, 새로운 에너지와 사람이 들어온다.
정신적으로나 물질적으로나 방임(비움)은 창조력을 자극한다.
옛 물건이나 낡은 생각을 떨쳐 낼 때
새로운 생각이 순환될 공간이 마련되는 법이다.

- 바바라 라거, '유쾌하게 힘을 얻는 법'에서


기존의 사람과 생각, 물건을 떨쳐버리고 나면
극심한 공허감이나 허전함에 시달리기 쉽습니다.
그러나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뭔가 빈듯한 공허감은 새로운 가치가 다가오고 있다는
확실한 징조이기 때문입니다.
공허감은 멋지고 새로운 생각이 떠오르기 직전에 찾아옵니다.
요컨대 공허감은 새로운 가치를 끌어들이는 진공상태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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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09/10/13 09:10 2009/10/13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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