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를 보니 5시 39분. 왠일이지? 알람이 울리기 전에 껐다.
5분을 고민한다.
갈까 말까...
그래, 가보지뭐. 이렇게 잠이 깬걸보면 분명 엄청 가고싶다는 얘기.
6시 10분에 수영장에 도착했다.
간밤에 회식이라서 화장실에서 시간을 좀 보내고.
6시 20분에 입수.
킥판잡고 자유형/평영/접영 각 발차기 1바퀴씩.
평영 발차기 한번더.
자유형 5 바퀴
평영 4 바퀴
자유형 스트로크에 평영발차기로 4 바퀴.
접영 1바퀴
야~ 정말 가볍게 했다. 그런데, 왜케 힘들지.
다들 몸이 무거워 보인다고 한다.
내가 느끼기에도 그렇고.
이제 꾸준히 다시 나와볼까?
간밤에 비가 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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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