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꽃에 이런 가시가 있다니`라고 생각하지 말고
`가시나무에서 이렇게 아름다운 꽃이 피다니`라고 생각하세요.
우리 삶도 고통이 없다면 존재 이유가 없어요.
시는 삶의 고통에서 피어나는 꽃이에요.
내 인생의 향기도 고통에서 피어나죠.
- 정호승 시인
역경에 빠진 적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성공한 사람은 찾기 힘듭니다.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없는 것처럼
아무런 어려움이나 난관을 겪지 않고
탐스러운 과실만 따 먹으려는 것은
부질없는 욕심에 불과할 따름입니다.
시련을 극복해야만 성공이 완성됩니다.
그리고 그 열매의 달콤함도 더해집니다.
Posted by 홍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