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그릇은 손해를 크게 볼 줄 안다.
손해를 받아들일 줄 안다.
손해를 받아들일 줄 알면 다른 사람에게 감사와 신뢰를 받고 존경 받는다.
결국 그릇이 큰 사람은 이익을 보는 사람, 성공하는 사람이다.
- 소메야 가즈미, ‘당당하고 귀신같은 부하가 살아 남는다’에서
왜 옛사람들은 사람을 그릇에 비유했을까 생각해 봅니다.
아마도 그릇의 용도, 즉 담는 것에 사람됨이 비견되기 때문이지 않을까 합니다.
‘모든 것을 담을 수 있는 인격, 인품의 크기가 곧 사람됨이다’라는 의미라 생각합니다.
무릇 큰 사람이 되려면, 다양성을 인정하고, 나와 다른 것을 포용하고,
손해를 즐겨 볼 수 있어야 한다는 가르침이겠죠.
Posted by 홍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