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찰이 생기는 것은 자연법칙이다. 따라서
두 사람이 만나면 늘 갈등이 일어나게 마련이다.
그러므로 서로 좋아하든 싫어하든, 예의는 서로
부딪히게 되어 있는 두 인간이 함께 일하도록 해주는
윤활유와 같다. '죄송합니다', '고맙습니다'라고 인사하기,
상대방의 생일이나 이름 기억하기, 가족에 대한
안부 전하기 등 작고 간단한 일이
모두 예의이다."
- 이재규의《청소년들을 위한 '피터 드러커'》중에서 -
* 우리는 흔히 가장 가까운 사람들과
오히려 더 큰 상처를 주거나 받곤 합니다.
아예 모르는 사람들보다는 자주 만나는 친구와
동료들에게 좋은 말도, 나쁜 말도 더 많이 하며 살기 때문입니다.
하루하루 살 맞대고 살아가는 가족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 가족끼리도, 반드시 예의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서로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좀더 세심하게
배려하고 예의를 갖춘다면, 더욱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갈 수 있지 않을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한번쯤 더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
Posted by 홍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