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히 다른 이중 잣대를 적용한다.
남을 판단할 때는 그의 ‘행동’을 기준으로 삼으며,
그 기준은 가혹하기 이를 데 없다.
반면에 자신을 판단할 때는 ‘의도’를 기준으로 삼는다.
우리가 잘못을 범하더라도, 우리 의도가 훌륭했다면 쉽게 용서한다.
따라서 우리는 변화를 요구 받을 때까지 실수와 용서를 반복한다.
- 존 맥스웰, ‘리더십 골드’에서
공자는 ‘소인은 늘 남을 탓하고 군자는 제 잘못을 먼저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남을 대할 때는 봄바람처럼, 자신을 대할 때는 가을 서리처럼 하자는
‘대인춘풍 지기추상(待人春風 持己秋霜)’을 다시한번 새겨봅니다.
Posted by 홍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