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과 마음의 더러움과 슬픔을 녹여버리고
깨끗하고 새롭게 태어나는 침수의 체험을 하는 것이다.
소멸과 재생, 그것이 바로 목욕을 통한
회복의 진정한 의미라고 할 수 있다.
- 이주은의《그림에, 마음을 놓다》중에서 -
* 며칠만 씻지 않으면
온몸이 까칠해지고 때가 낍니다.
몸은 물론이고 마음도 수시로 씻어내야 합니다.
미움, 원망, 분노, 질투, 슬픔... 이런 마음의 때를
그때그때 씻어내지 않으면 삶에도 때가 낍니다.
명상, 기도, 산책, 풍욕, 독서, 음악, 여행...
묵은 마음의 때, 삶의 때를 씻어내는
매우 좋은 방법들입니다.
목욕, 자주 하세요.
Posted by 홍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