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민(金秀珉)이 너의 이름이란다.
너의 이름을 짓다보니 세상의 수많은 부모들이 그들의 바람을 담아
아이들의 이름을 짓는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었구나.
너는 자신의 이름에 감사하며 긍지를 가져라.
네가 지켜야 할 첫 번째 책임과 의무는
너다운 사람으로, 너의 이름으로, 너의 이름답게...
자신의 이름에 감사하며 긍지를 갖는 일이란다.
- 윤석화의《작은 평화》중에서 -
* 아들딸의 이름에는 모든 것이 담겨 있습니다.
부모의 크고 작은 기대, 꿈과 희망이 들어 있습니다.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고, 많은 사람에게 존경받는
명예로운 이름이기를 기대합니다. 이름을 짓는 것은
부모이지만 그 이름을 가꾸고 만들어가는 것은
그 아들딸의 몫입니다.
Posted by 홍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