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용조 목사님도 병문안을 오셨습니다.
하 목사님은 내 마음의 중심을 이미 꿰뚫어 보셨던 것
같습니다. 몸이 아니라 영혼이 갈급하다는 것을.
\"문 집사, 고난은 축복의 시작이야. 힘내!\"
그러면서 나를 꼭 안아 주셨습니다.
그 말에 멈추었던 삶에 대한 용기가
다시금 살아나는 것을 느꼈습니다.
- 노용욱의《주여! 나의 병이 나았나이다》중에서 -
* 살다보면 언제나 고난은 찾아옵니다.
그러나 그 고난이 도리어 축복이 될 수 있다는
위로의 말 한 마디가 새로운 힘과 믿음,
큰 희망을 안겨 줍니다.
Posted by 홍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