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추는 댄서처럼

단단함과 부드러움,
힘든 것과 쉬운 것, 고통과 환희 등
얼핏 상반되는 것처럼 보이는 것들은
서로서로를 몰아내지 않는다.
실제로는 서로서로를 허용한다.
그것들은 춤추는 댄서처럼
서로서로 고개를 숙인다.


- 스티브 비덜프의《남자, 다시 찾은 진실》중에서 -


* 기쁨과 슬픔, 희망과 절망,
당신과 나, 따로 떨어져 있지 않습니다.
춤추는 댄서처럼 하나이면서 둘이고, 둘이면서
하나입니다. 함께 얼굴 맞대고 서로 고개 숙이며
서로서로를 허용하면 기쁨도 춤이 되고
슬픔도 춤이 됩니다. 당신과 나라면
모든 것이 다 춤이 됩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Posted by 홍반장

2011/07/14 08:49 2011/07/14 08:49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6312

“사장님은 언제 가장 즐거우신가요?”
미디어 인터뷰를 하다보면 이런 질문을 많이 받는다.
그때마다 내 답은 정해져 있다.
“일할 때가 제일 즐겁습니다. 일이 제 취미이자 삶의 보람이지요.”
“무슨 일을 하시는데요?”
“인재를 키웁니다”
-아키모토 히사오, 헤이세이건설 사장 (‘사표를 내지 않는 회사에서’ 인용)

‘돈을 남기면 하수, 업적을 남기면 중수, 사람을 남기면 고수다’
일본 근대 정치가인 고토 신페이가 남긴 말입니다.
헤이세이건설의 아키모토 히사오 사장은 ‘건설이나 경영’이 아닌,
“인재를 키우는 것이 내 삶의 보람이며,
그것이 내가 할 일이며, 앞으로의 과제다”라고 말합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Posted by 홍반장

2011/07/13 09:16 2011/07/13 09:16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6310

예쁜 '파란 하늘 우산'

비가 오면
제가 선물 받은 것 중에
제자가 준 예쁜 우산이 생각 납니다.
바깥은 까만색인데 우산 안쪽에는 파란 하늘에
하얀 구름이 그려져 있습니다. 오늘이 13일의
금요일인데다 비바람이 치니,
"와, 오늘 어떡하지?" 하며
그 우산 생각이 났어요.


- 허아림의《사랑하다, 책을 펼쳐놓고 읽다》중에서 -


* 장맛비가 너무 깁니다.
비가 오는 것을 막을 수도 없고,
우리 마음대로 오라 가라 할 수도 없습니다.
이런 때일수록 우울하거나 눅눅해지지 않도록
마음 관리가 필요합니다. 예쁜 우산 하나만으로도
기분을 바꿀 수 있다면 궂은 장마 빗속도
뽀송뽀송 즐겁게 걸을 수 있겠지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Posted by 홍반장

2011/07/13 09:14 2011/07/13 09:14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6309

뭔가를 이루려는 데 돈이 부족한가? 그러면 당신은 ‘배가 고픈’ 사람이다.
시간이 부족한가? 그렇다면 당신은 ‘배가 고픈’ 사람이다.
당신이 배고픈 상태라면 당신은 축복받은 사람이다.
뭔가가 부족하다고 느낄수록 당신의 마음은 더욱 더 간절해질 것이다.
-채인영, ‘꿈PD 채인영입니다’에서

꿈을 이루어 가는 동안 장애물을 만나지 않은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습니다.
시간이 없고 돈이 없어서 꿈을 이루지 못하는 건 아닙니다.
꿈이란 오히려 시간이 없고 돈이 부족하기 때문에 이룰 수 있습니다.
돈과 시간이 없다는 것은 포기할 이유가 아닌
더욱 열심히 노력해야 할 이유입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Posted by 홍반장

2011/07/12 08:30 2011/07/12 08:30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6307

함구

가장 중요한 건
당신들의 사랑에 대해 함구하는 것입니다.
영원한 것은 아무것도 없으니 당신들의 사랑
또한 영원하지 않을 수 있다는 걸 인정해야 합니다.
애인과의 사랑, 자랑하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지만
침묵하십시오. 사랑에 대해 침묵하는 건
사랑에 대해 예의를 지키는 것입니다.


- 김흥숙의《우먼에서 휴먼으로》중에서 -


* 사랑은 음식과 같습니다.
아무리 좋은 음식도 그릇 밖에 떨어지면
더러워지고 맙니다. 아무리 아름다운 사랑도
입술 밖으로 나가면 자칫 추하고 부끄러운 일이 됩니다.
사랑에 대해 함구하고 침묵하는 것,
사랑을 지키는 비결이며
최고의 예의입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Posted by 홍반장

2011/07/12 08:29 2011/07/12 08:29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6306

스스로 세운 인생의 목표에 헌신하는 사람은
삶이 즐거워 어쩔 줄 모른다.
다시 태어나도 그 일을 하겠다고 다짐한다.
수입이 전혀 없어도 기꺼이 하겠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 일을 초등학교 때부터 하지 않은 것을 후회한다.
-혼다 겐(이강락, ‘청춘에게’에서 재인용)

꿈이 있는 사람은 인생을 즐깁니다.
어려움이 닥쳐도 기꺼이 과정으로 받아드립니다.
반면 꿈이 없는 사람은
자기 인생의 주도권을 남에게 맡긴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삶이 무미건조하다면,
꿈을 리모델링할 때가 된 건 아닌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Posted by 홍반장

2011/07/11 09:04 2011/07/11 09:04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6303

아름다운 여인이
'사랑받는' 사람이라면,
더 아름답고 멋있는 여인은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열 명이라면 난 그만큼 멋진 사람이지만,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만 명이라면 난 그만큼 휠씬 더 멋진
사람입니다. 예수와 부처가 수천 년에 걸쳐 존경과
추앙을 받는 이유는 그 분들이 사랑한
사람의 수가 그 누구보다
많았기 때문입니다.


- 김흥숙의《우먼에서 휴먼으로》중에서 -


*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고 사는 것, 좋습니다.
그만큼 멋있고 인기가 높다는 뜻도 됩니다.
그러나 나에게 사랑을 주던 사람의 마음이 변하는 순간
그 인기도 한 순간에 거품처럼 사라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내가 사랑을 주며 사는 사람은 다릅니다.
내 마음만 변하지 않으면 오래오래 갑니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보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많아야 큰 사람입니다.
영원불변의 큰 사람.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Posted by 홍반장

2011/07/11 09:03 2011/07/11 09:03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6302

아직 내 가슴속엔




매일 매일
일상의 바람이 폭풍처럼 지나가도,
사람의 가슴속에 꺼지지 않는
촛불이 있다는 것을 믿느냐.
                                             

- 앙드레 지드의《좁은문》중에서 -


* 지하철에 있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그런데 지하철에 탄 사람들의 표정이 다 똑같아서 놀랍니다.
다들 무표정에 눈을 감고 있거나  미간이 잔뜩 좁혀져 있거나
피곤함에 절은 모습들뿐입니다. 그러던 어느날 창에 비친
제 얼굴을 봤는데, 저 역시 다를 바가 없더군요.
우리는 모두 어쩔 수 없이 폭풍같이 반복되는
일상속에서 지쳐가고, 가슴속에 품었던 열정과 꿈들은
어느새 하나둘씩 희미해져 갑니다. 그래도 가끔 내 눈이
물기를 띠고 반짝거릴 때, 알 수 없는 뜨거운 무언가
불쑥 치밀 때, 느낍니다.  "아직 내 가슴속에는
꺼지지 않는 촛불이 있다고, 모두 꺼져 차가운
재가 되어버린 것은 아니라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Posted by 홍반장

2011/07/09 09:02 2011/07/09 09:02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6301

모든 일이 너무 복잡하게 얽히고 도저히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때는
다음과 같은 세 단계로 일을 처리해 보라.
첫째, 도랑에 빠진 젖소를 끌어낸다.
둘째, 젖소가 어쩌다가 도랑에 빠지게 되었는지 알아낸다.
셋째, 젖소가 그 도랑에 다시는 빠지는 일이 없도록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한다.
(When everything gets really complicated and you feel overwhelmed,
think about it this way.
You gotta do three things.
First, get the cow out of the ditch.
Second, find out how the cow got into the ditch.
Third, make sure you do whatever it takes so
the cow doesn’t go into the ditch again.)
-앤 멀케이(Anne Mulcahy)

복잡한 일일수록 단순하게 푸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 이야기가 주는 교훈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는 생존입니다.
둘째는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제대로 파악하라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이 사태에서 교훈을 얻고,
그와 비슷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그 징조를 파악할 수 있는 계획을 세우라는 것입니다.

The key is to try and keep it simple when tackling complex problems.
This is the lesson this phrase is trying to teach. First, you must survive.
Second, you must understand what has happened.
Finally, you must learn from what has transpired and
make a plan to ensure it does not happen again.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Posted by 홍반장

2011/07/08 08:51 2011/07/08 08:51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6298

아름다운 '공상가'

당신이
명확한 주요 목표를 선택할 때,
주변의 친구나 친척들이 '공상가'라고 불러도
기죽을 필요가 없다. 인간의 모든 진보에서 선구자
역할을 한 사람은 모두 공상가들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꿈을 꾸는 것에 대해 부끄러워 말고,
명확한 목표를 세우고 그에 근거하여
꿈을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


- 나폴레온 힐의《생각하라 그러면 부자가 되리라》중에서 -


* 새로운 출발은
공상가로부터 비롯된 것이 많습니다.
하늘을 날고 싶은 꿈, 달나라에 가고 싶은 꿈도
처음에는 어느 한 사람의 '황당한' 공상일 뿐이었습니다.
이번 동유럽 배낭여행 때 다녀온 그리스 메테오라
수도원도 작은 움막집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아름다운 '공상가'가 더욱 많아야
세상도 아름답게 바뀝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Posted by 홍반장

2011/07/08 08:50 2011/07/08 08:50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6297

« Previous : 1 :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 475 : Next »

블로그 이미지

- 홍반장

Archives

Recent Trackbacks

Calendar

«   2024/1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Statistics Graph

Site Stats

Total hits:
250762
Today:
741
Yesterday:
2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