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부부

행복한 결혼생활은
수명 연장에도 기여한다.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부부는
싸움과 증오로 점철된 결혼생활을 하는 부부보다
평균 4년정도 장수한다고 한다. 편안한 상태에서 많이
분비되는 세로토닌 수치가 높을수록 면역력이 강해지기
때문이다. 인생의 동반자를 확실한 친구로 삼아라.
연봉 1억만큼의 가치가 있는 일이다. 그뿐인가.
건강해져서 수명도 길어진다.


- 이의수의《남자 리뉴얼》중에서 -


* 그건 확실합니다.
부부가 사랑하면 분명 건강해집니다.
그래서 더 행복해지고 더 오래 살 수 있습니다.
그러나 행복한 부부에게는 하나가 더 필요합니다.
'존경'입니다. 서로 존경할 수 있어야 합니다.
사랑과 존경이 두 바퀴처럼 늘 함께 가야
장수해도 의미가 있고, 또 그만큼의
행복이 뒤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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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27 09:02 2011/06/27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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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는 가끔씩 좀 더 평온한 세계에서 살았으면 하고 바랄지 모르지만
현실은 결코 그렇게 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 시대가 어렵고 당혹스럽게 느껴지는 만큼
거기에는 우리를 위한 도전과 기회가 가득 차 있음을 알아야 한다.
-로버트 케네디

매일을 인생의 마지막 날로가 아니라 여생의 첫날로 시작하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를 두고 긍정의 인생학이라 부릅니다. (송길원, ‘행복력’에서 인용)

위인들의 낙관예찬을 함께 보내드립니다.
‘나는 천성적으로 낙관주의자다,
그런 태도로 살지 않는 것은 별로 도움이 안되기 때문이다.’(윈스턴 처칠)
‘염세주의자는 기회를 장애로 만드는 사람이고,
낙관주의자는 장애를 기회로 삼는 사람이다.’(해리 트루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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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27 08:22 2011/06/27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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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쉬어가라

인생에서
온몸이 산산이 부서질 만큼
깊은 바닥이란 많지 않다. 잠시 쉬어라.
다시 밧줄을 잡고 밖으로 나갈 만큼 기운을 차릴 때까지.
충분히 밖으로 나갈 힘을 모았다고 생각하거든,
그 때 다시 밧줄을 잡고 오르기 시작하라.
포기란 항상 비겁한 것은 아니다.
실낱같이 부여잡은 목표가 너무 벅차거든,
자신 있게 줄을 놓아라.
대신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펼쳐라.


- 김난도의《아프니까 청춘이다》중에서 -


* 항상 앞만 보고 달리는 것이 인간입니다.
하지만 무조건 달리기만 하는 것이 인생의 전부는 아닙니다.
때로는 쉬어가며, 두려움 없이 자신있게 줄을 놓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바닥은 생각보다 깊지 않습니다. 추락하는 것에도
날개가 있다고 하니, 두려워 말고 자신을 믿어보십시오.
크고 드넓은 초원 위 푸른 하늘을, 넓고 큰 날개로
가로지르며 나는 그 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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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25 11:45 2011/06/2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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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성공은 벌한다

내가 참석했던 시드니에서 열린 세미나에 필 대니얼스도 참석했다.
나는 ‘실패가 없으면 혁명은 없다’라고 실패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그렇지만 그는 나보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자신의 경영방침을 이렇게 말했다.
‘눈부신 실패에는 포상을 내린다. 그러나, 평범한 성공은 벌한다’.
(Phil Daniels attended a seminar I gave in Sydney.
I spoke of the failure imperative: “No failure, No innovation.”
He went me one better and explained his management philosophy:
"Reward excellent failures. Punish mediocre successes.")
-톰 피터스(Tom Peters)

평범한 성공을 계속 쌓아 올리느니,
차라리 눈부신 실패를 하는 것이 낫다는 경영철학, 정말 멋있습니다.
리더가 탁월함을 추구하지 않고 평범함을 추구하면
결코 위대한 승리를 만들 수 없다는 말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합니다.

The business philosophy “It is better to have a magnificent failure rather than
a string of mediocre successes.” is truly inspiring.
It makes you think of the saying “If a leader only seeks mediocrity and
not something extraordinary, they will never be able to produce a great succ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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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24 08:21 2011/06/24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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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저린 외로움

외로움을 겁내지 말라.
그대가 어디서 무엇을 하더라도
그대의 뼈저린 외로움은 물리칠 방도가 없으리니.
외로움은 평생의 동반자, 비록 그대가 마침내
성인(聖人)의 반열에 오른다 하더라도
그놈은 한평생 그대 곁을
떠나는 법이 없으리라.


- 이외수의《여자도 여자를 모른다》중에서 -


* 외로움이 없으면 산 사람이 아닙니다.
살아있는 사람만이 외로움에 뼈가 시립니다.
너무도 춥고 아리지만, 그 외로움 때문에 그리움과
사랑을 배우고 사람의 소중함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그 외로움 때문에 예술이 탄생되고
둘도 없는 걸작품이 태어납니다.  
외로움을 겁내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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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머니의 간섭,
그리고 할아버지 할머니의 간섭을 받지 않고
나의 내면에서 일어난 변덕스런 투쟁에 몰두했다.
미국의 흑인으로 나를 우뚝 세우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내 주변에 있는 그 누구도 미국에서
흑인으로 우뚝 선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 것 같았다.


- 버락 오바마의《내 아버지로부터의 꿈》중에서 -


* '미국의 흑인'은 곧 노예의 후손을 뜻합니다.
아무리 둘러봐도 밟고 설 만한 디딤돌이라곤 전혀 없는
절망의 상황에서도 오바마는 '미국의 흑인으로 나를
우뚝 세우겠노라'고 다짐합니다. 그리고 마침내
미국의 대통령으로 우뚝 솟아 올랐습니다.
꿈은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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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23 09:22 2011/06/2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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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을 보관할 때는 현을 느슨하게 풀어 놓는다.
줄을 맞춰 놓은 채 그대로 두면
다음에 바이올린을 꺼내 쓸 때 조금 편리할 수는 있다.
그러나 정확한 음을 유지하려면 내일은 좀 더 조여야 하고,
그 다음날에는 조금 더 조여야 한다.
현을 풀어 놓지 않으면 결국 얼마지 않아 끊어질 것이다.
휴식이 중요한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우종민 교수, ‘뒤집는 힘’에서

창의력이 경쟁력인 시대에는 무조건 오랫동안 일을 한다고 해서
좋은 성과가 나오리라는 보장이 없습니다.
정신적인 피로는
늘 하던 생각밖에 못하게 만드는 역발상과 창조성의 적입니다.
충분히 쉬어야 결정적 순간에 힘을 발휘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나옵니다.
인풋(input) 보다는 아웃풋(out put) 중심의 사고로 전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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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사람들은
성공하지 않은 사람들이 하지 않으려는 일을 기꺼이 하는 사람들이야.
성공한 세일즈맨들은 전화를 걸고 싶지 않은 날 조차도
고객들에게 전화를 많이 하도록 스스로를 훈련시킨 사람들이지.
그럴 기분이든 아니든 운동선수들도 매일 연습을 게을리 하지 않아.
-제프 켈러, ‘월요일의 기적’에서

어느 누구에게나 정말 하기 싫은 귀찮은 일과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귀찮은 때가 있기 마련입니다.
귀차니즘을 떨치고 일어나 꾸준하게 이어간 노력이 큰 성과를 낳는 반면,
‘딱 ! 오늘 하루만 쉬자.’는
예외를 용인하기 시작하는 조그마한 방심이
결국 아무것도 이루지 못하는 초라한 결과를 낳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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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22 08:27 2011/06/22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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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지도를 만든다

"잘못 든 길이 지도를 만든다."
아직 나 있지 않은 길을 가서 길을 만들어낸다는 뜻이다.
창의성은 새로운 길을 내는 것이다. 가끔 절벽을
만나기도 한다. 그렇지만 새로운 길을 찾으려면
그런 위험을 무릅쓰는 수밖에 없다.


- 박웅현의《인문학으로 광고하다》중에서 -


* 길을 잘못 들었다고 낙심할 것 없습니다.
나 있지 않은 길을 간다고 두려워할 것 없습니다.
절벽도 만나고 돌밭도 걷지만 그 고통과 수고 덕분에
없던 길이 생겨나고 새로운 지도가 만들어집니다.
그 길, 그 지도를 따라 많은 사람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오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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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22 08:27 2011/06/22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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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높이 자라서 멋진 그늘을 만드는 나무를 좋아하는 사람들.
빨리 자라서 크게 가지를 뻗는 나무일수록 그 속은 단단하지 못하다.
성장하고 꽃피우는데 모든 걸 소모한 나머지
내실을 다질 여력이 없는 것이다.
그런 나무들은 살아있는 동안에는 사람들의 눈길을 끌지 몰라도
생명이 다하고 나면 흔적 없이 사라지고 만다.
-우종영, ‘나는 나무처럼 산다.’에서

도장나무, 회양목은 직경이 한 뼘 정도 자라는데
오백년 이상 걸린다고 합니다.
그 속을 다지고 또 다져 그 어떤 나무와도
비교할 수 없는 단단함을 지니게 됩니다.
더디 자라는 만큼 조직이 치밀하고 균일해져
그 어떤 충격에도 뒤틀리지 않는 견고함을 지니게 됩니다.

당장은 인정받지 못하지만 자신이 가고자 하는 곳을 향해 묵묵히 걸어가는
위대한 보통 사람들에게 큰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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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21 08:54 2011/06/21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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