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항상 흘러가고 있다.

같은 강물 속에 두 번 들어갈 수 없다.
매달리지 말라.이 세상에 지옥이라는 말이 있다.
매달리고 집착하는 것이 곧 지옥이다.
삶은 항상 흘러 가고 있다.
그 흐름을 받아들여라.



- B.S.라즈니쉬의 <숨은 조화> 중에서 -


* 내 능력과 내 성품으로는 감당이 안되는
일들에 매달리고 집착하느라 새로운 기회와 사람을
놓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신정,구정 새해를 두번
맞으면서도 아직도 놓지 못하고 끊지 못하고
끙끙대며 붙들고 있는 삶의 문제들을
시간에 맡기고 내려놓으세요. 흘려보내세요.
맘의 평화가 물밀듯 밀려올 것입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홍반장

2004/01/31 09:16 2004/01/31 09:16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562

친구의 비밀

당신에게 털어 놓은
친구의 비밀은 비단 당신만의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친구의 소중한 보물이고, 나아가
당신에게 보여준 믿음의 증거물입니다.
그리고 둘의 관계를 이어주는
다리가 되어줍니다.



- 이삭의 《나랑 닮은 친구에게 주고 싶은 책》 중에서 -



* 친구의 비밀은 양날의 칼과 같습니다.
오랜 우정을 한 순간에 깨뜨려버리기도 하고,
믿음과 우정의 깊이를 더해 주기도 합니다.
무덤까지 갖고 갈 친구의 비밀을 지켜주지 못하면
무덤도 가기 전에 친구도 죽고
자기도 죽습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홍반장

2004/01/30 09:13 2004/01/30 09:13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561

작은 것들의 소중함은,
언제나 지나치기 쉽지만,
그 작은 것들을 놓치는 순간,
더 커다란 그것에 닿는 길은
멀어져만 갈지 모릅니다.



- 정헌재의 《완두콩》중에서 -



* 작다고 무시할 수 없습니다.
작은 것이 자라 큰 것이 됩니다.
작은 것을 놓치면 큰 것도 잃게 되며,
작은 일을 가벼이 하는 사람에게는
큰 일도 맡겨지지 않습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홍반장

2004/01/29 09:00 2004/01/29 09:00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560

바람에 감사

바람이 강하게 부는 것은
널 강하게 하기 위해서야. 바람이 불지 않았다면
넌 뿌리가 약해 어쩌면 금방 쓰러지고 말았을지도 몰라.
그런데 바람이 강하게 자꾸 불어오니까
넌 쓰러지지 않으려고 깊게깊게 뿌리를 내린거야.
그게 다 바람이 널 위해서 한 일이야.
사실 우린 바람에게 감사해야 돼.



- 정호승의 《스무살을 위한 사랑의 동화》 중에서-



* 인생의 길에 바람은 무시로 불어옵니다.
고통과 번민의 바람 앞에 흔들리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바람에 흔들리는 동안은 힘들었지만, 견디고 나서
돌이켜 보니 그 힘든 고통의 시간이 나를
살리고 키워낸 은인이었습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홍반장

2004/01/28 09:15 2004/01/28 09:15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559

매일 아침 4시에 가장 빠른 말을 타고


오다 노부나가는 매일 아침 4시경에 일어나
가장 빠른 말을 타고 달리는 것이 일상의 시작이었다.
그는 항상 똑같은 곳까지 갔다가 돌아왔다.
왕복 40리(약 16km)를 말을 타고 달리면서,
가는 길에는 전략을 짜고 돌아오는 길에는 결단을 내렸다.
어지러운 전란 속에서도 늘 날카로운 예지와 결단을
보이면서 결국 패권을 쥘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이 아침의 사색 덕분이었다.
이 말 위에서의 시간이야말로 노부나가를
가장 노부나가답게 만든 시간이었다.



- 사이쇼 히로시의《아침형 인간》중에서 -



* 말을 타기는 어려운 세상입니다.
대신 아침 달리기를 하거나 등산을 하면 됩니다.
그것마저 어렵다면 아침 산책을 시작해 보세요.
아침을 내것으로 만들어야 그날 하루도
온전히 내것이 됩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홍반장

2004/01/27 09:14 2004/01/27 09:14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558

지금부터라도

한번쯤 돌아보십시오.
연초에, 새옷을 입듯이 가슴에 지녔던 꿈들을
얼마만큼 이루었는지, 그 꿈을 또 얼마만큼 간직하고
있는지, 애초에 계획했던 꿈을 시작도 못했다고 해서
난감해 하고 속상해 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지금부터라도..." 하며 마음을
다지십시오.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 이정하의 《돌아가고 싶은 날들의 풍경》 중에서 -



* 설도 지나고, 어느덧 새해 첫 달의
마지막 월요일입니다. 혹시라도 흐트러졌을지 모르는
새해 결심을 다시한번 추스려 볼 때입니다.
다시 시작할 때가 가장 빠를 때입니다.
아직도 늦지 않았습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홍반장

2004/01/26 11:14 2004/01/26 11:14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557

못할 게 없는 나이

안경줄을 배꼽까지 내려뜨린 할아버지가
옆자리의 진주 목걸이를 한 할머니에게 나이를 묻는다.
예순둘이라고 하자 할아버지는 감탄한다.
\"좋은 나이요. 나는 예순일곱인데 내가
당신 나이라면 못할 게 없을 거요.\"



- 은희경의 <서른살의 강> \'연미와 유미\' 중에서 -


* 22살때 난 무엇을 시작하기에는
이미 늦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지금 나는 32살이고,
10년전 그때로 돌아간다면 정말 못할 게 없을 것 같습니다.
이제 나는 무엇을 하고 싶은데 나이 때문에 망설여진다면
10년, 아니 딱 5년 후 내 나이와 그때 가질 생각들을
먼저 헤아려 보기로 했습니다. 뭐든지
시작할 때가 가장 빠릅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홍반장

2004/01/26 11:14 2004/01/26 11:14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556

휴식의 시간

앤드류는 하루에 12시간씩 일하지만
저녁식사는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한다.
자신의 일을 좋아한다는 자체가 엄청난 에너지의 원천이
되지만, 휴식을 취하는 시간과 친한 사람들과의 만남도
소중히 여긴다. 주말에는 한가하게 시간을
보내고 정기적으로 여행을 즐긴다.



- 줄리 모건스턴의 《능력있는 사람의 시간관리》중에서 -



* 속도의 시대입니다. 빨라야 살아남습니다.
경쟁의 시대입니다. 남보다 더 열심히 일하지 않으면
낙오자가 됩니다. 그러나 속도와 경쟁만이 능사는 아닙니다.
휴식을 모르면 위기가 옵니다. 틈틈히 휴식의 시간을
만들어 낼 줄 알아야 어느날 갑자기 멈춰서는
위기의 순간을 막을 수 있습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홍반장

2004/01/20 09:27 2004/01/20 09:27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555

변함이 없다는 것

10년이 넘도록 매일 똑같은
옷만 입는다고 친구에게 핀잔을 들었다.
"난 새옷보다 입던 옷이 더 좋아."
"그래도 가끔씩은 새로운 옷도 입어 줘야지, 계속
같은 옷만 입으면 지겹잖아?"
"재윤아, 너랑 나랑 몇 년 친구냐?"
"응...그러니까 초등학교...벌써 24년이 됐네."
"맞다. 사람이나 헌옷이나 지겨울 때가 종종 있는 거야.
하지만 \'지겹다\'는 건 \'변함이 없다\'는 거 아닐까?"



- 심승현의 《파페포포 투게더》중에서 -



* 변함이 없다는 것, 늘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하는 것보다 더 어렵습니다. 믿음과 의지, 그리고
한결같은 마음이어야 가능합니다. 변함이 없어야 함께
성장할 수 있고, 변함이 없어야 서로 바로잡아 줄 수 있고,
변함이 없어야 평생 친구가 될 수 있습니다. 저에게도
언제나 편안함으로 남아있는 오랜 헌옷같은
친구가 있어 행복합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홍반장

2004/01/19 09:26 2004/01/19 09:26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554

내 곁에 있는 사람

곁에 가까운 이가 하나도 없는 사람은
바보가 된다. 같이 있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가
하는 건 중요치 않다. 그저 같이
있어만 주면 되는 것이다.



- 존 어네스트 스타인벡의《생쥐와 인간》중에서 -


* 성공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인 인간관계.
좋은 인간관계의 시작은 내 곁에 항상 있는 사람입니다.
어렸을 때 종종 듣던 "공부 잘 하는 친구하고만 놀아라"는 말.
잘난 친구들을 찾다가, 결국 혼자서 놀게 되던
그 시절이 생각납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홍반장

2004/01/17 09:11 2004/01/17 09:11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553

« Previous : 1 : ... 462 : 463 : 464 : 465 : 466 : 467 : 468 : 469 : 470 : ... 475 : Next »

블로그 이미지

- 홍반장

Archives

Recent Trackbacks

Calendar

«   2024/1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Statistics Graph

Site Stats

Total hits:
250759
Today:
738
Yesterday:
2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