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

우리가 산 속으로 들어가 수도하는 것은
사람을 피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사람을 발견하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서다.
우리가 사람들을 떠나는 것은
그들과 관계를 끊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들을 위해 최선을 다할 수 있는
그 길을 찾아내기 위해서다.



- 법정의 <인연 이야기>중에서 -



인연....좋았던 사람들은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
우연과 필연이 섞인 만남들이 지금은 이어지지 않고 있다면
인연이 아닌 것인지, 아니면 아직도 기대해봄직한 진행형인지...
사연도 많았던 그 선생님은 지금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계실까?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홍반장

2004/01/05 09:28 2004/01/05 09:28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542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

1. 꼼꼼히 연구한다
2. 사전 준비를 한다
3. \'앞\'을 내다보고 일한다
4. 상황 판단이 치밀하다
5. 유연성이 있다
6. 약속을 지킨다
7. 상대가 기대한 것 이상으로
신속하게 행동한다



- 구니시 요시히코의 《20대 나 자신을 발견하는 책》중에서 -



* 한 해를 시작하면서 한번쯤 새겨볼 지침입니다.
짧고 간결해 보여도 결코 쉬운 일은 아닙니다.
문제는 결심입니다. 그 다음은 실행입니다.
특히 자신이 취약한 대목은 더욱더
굳은 결심과 실천이 필요합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홍반장

2004/01/02 14:20 2004/01/02 14:20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541

뜨겁게 사는 것

격정적으로 사는 것,
지치도록 일하고 노력하고 열기 있게 생활하고,
많이 사랑하고, 아무튼 뜨겁게 사는 것,
그외에는 방법이 없다.



- 전혜린의 《이 모든 괴로움을 또 다시》중에서 -



*뜨겁게 사는 것은 열정을 갖고 사는 것입니다.
열정은 에너지입니다.
그 에너지가 사람을 끌어당깁니다.
환경을 초월하고 장애를 극복하게 합니다.
변화를 창조하고 변화를 주도하는 원동력입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홍반장

2004/01/02 14:20 2004/01/02 14:20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540

지나간 시간들

지난 한 해 동안 내게 무슨 일이 일어났던가.
도무지 생각이 나지 않았다. 이런저런 일들이
그림처럼 지나갔으나, 정작 내가 겪은 일은
아니라고 여겨졌다. 그러자 몇십년의 시간도
모호하기만 했다. 지금 나는 어디에 있는가.
그것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것이
이 세상의 풍경인가. 도저히 확인할 길이 없었다.
나는 지난해보다 훨씬 더 환상 속으로 빠져든
것만 같았다. 아무 것도 가늠할 수가 없었다.



- 윤후명의《나비의 전설》중에서 -



* 어느덧 올해 마지막 날입니다.
한 해를 마감하면서 "지금 나는 어디에 있는가"를
스스로 묻게 됩니다. 그리고는 여기가 어디인지,
왜 여기에 있는지, 어디로 가야 하는지 방황하는
저의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래도 다시 일어나
앞으로 가야합니다. 아무것도 가늠할 수 없는 내일의
모호한 길이지만 새로운 꿈과 희망의 촛불을 들고
기쁜 마음으로, 즐겁게, 행복하게 걸어가야 합니다.
송구영신(送舊迎新)하십시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홍반장

2004/01/02 14:19 2004/01/02 14:19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539

하루하루가 모여서

인생이란
모래 시계의 모래처럼 끊임없이
빠져나가는 것이다. 그러다 언젠가는
마지막 모래알이 떨어지는 것처럼 내 인생의
마지막 날이 오겠지. 나는 항상 그 마지막 날이 오면
어떻게 살아야 할까, 살 날이 딱 하루밖에 남지
않았다면 무엇을 할까, 그 생각으로 살았다.
그러다가 하루하루가 그 마지막 날처럼 소중하다는 걸
깨달았다.그리고 하루하루를 마지막 날처럼 의미있게
잘사는 게 인생을 잘 사는 것이란 걸 깨달았다.
인생이란 하루하루가 모여서 된 것이니까.



- 짐 스토벌의《최고의 유산 상속받기》중에서 -



* 하루하루의 시간은 하늘이 내린 선물이지만
그 하루의 주인은 자신입니다. 덧없는 하루, 혹은
기쁘고 행복한 하루는 자기의 시간 관리 결과이며
그 책임도 자기 몫입니다. 내가 덧없이 보낸 오늘은
아무리 후회해도 다시 오지 않습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홍반장

2003/12/30 09:24 2003/12/30 09:24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538

바로 지금, 바로 여기

천국은
우리가 찾아가는 곳이 아니라
마음을 돌려 다가오게 만드는 곳이다.
죽은 뒤에 펼쳐지는 낙원이 아니라
바로 지금, 바로 여기, 내 마음에서부터
천국이 시작된다.



- 최일도의《참으로 소중하기에...
조금씩 놓아주기》중에서 -



* 내가 머물러 선 바로 지금, 바로 여기!
천국일 수도 있고 지옥일 수도 있습니다.
천국과 지옥은 다 자기 마음안에서 창조되는 것이니,
사랑과 기쁨, 감사, 희망의 재료들로 자기 안에
지옥이 아닌 천국을 만들어 보면 어떨까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홍반장

2003/12/29 09:20 2003/12/29 09:20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537

부모님께 웃음을

어버이에게
좋은 것을 드리려고 생각하며,
하다못해 드릴 일이 없으면
하루에 두 세번
웃는 얼굴로 대하라.



- 니치렌 대성인 <어서> 중에서-



* 좀처럼 웃을 일이 없습니다, 아니 잊어버렸습니다.
세상보다 마음이 서둘러 삭막해졌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이 힘겨운 세상에 자신을 보내준 부모님껜
더욱 인색해지기 십상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잊은 건
웃음뿐이 아닙니다. 부모님께 웃을 때, 그 속엔 거친 세상을
헤쳐 갈 용기와 힘도 함께 따라온다는 사실입니다.
그 밝은 웃음속엔 희망이라는 멋진 선물이 담겨있습니다.
이젠 웃어야 합니다. 웃을 수 있습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홍반장

2003/12/27 09:07 2003/12/27 09:07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536

사랑이 다가오는 순간은 미세한 떨림에서 시작된다.
첫 떨림의 순간이 사랑의 파장을 일으켜
첫 만남으로 이어지고 한 달이,
그리고 100일이 지나면서
우리는 영원한 사랑을 꿈꾼다.
사랑하니까...그리고 또 사랑하니까...
영원이 되는 것이다.



- 용혜원의 《사랑하니까》중에서 -



* 사랑에도 차원이 있습니다.
첫 떨림이 한 순간의 스침으로 그치는 만남이 있고,
한 순간의 떨림이 운명처럼, 섭리처럼 영원으로 이어지는
인연이 있습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를 영원으로
묶는 사랑이 멋지고 위대한 사랑입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홍반장

2003/12/26 09:11 2003/12/26 09:11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535

나누는 행복

비록 아무것도 먹지 못했지만
네 자매에게는 아주 행복한 아침이었습니다.
크리스마스날 아침에
자기들의 음식을 가엾은 이웃에게 주고
마른 빵과 우유만으로 만족해야 했지만,
그 날 아침, 이 자매들보다 더 기분 좋은 사람들은
그 도시 전체에서 아무도 없었을 것입니다.



- 루이자 메리 올컷의 <작은 아씨들>중에서-



* 혼자서 배불리 먹고 남는 것을 주는 것은
진정한 나눔이 아닙니다. 사랑을 나눠주는 기쁨은
그것을 실천한 사람만이 받을 수 있는
선물과도 같은 것이지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홍반장

2003/12/26 09:10 2003/12/26 09:10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534

행복한 크리스마스

구두쇠 스크루지는
거리를 이리저리 돌아다니기도 하고
사람들이 부지런히 어디론가 오가는 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보기도 했습니다. 아이들을 만나면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고, 거지들에게 이것저것
물어보기도 했습니다. 그는 이런 일들이 그에게
기쁨을 준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는 지금껏
하릴없이 거리를 거니는 일에서 이토록
큰 행복을 맛보리라고는 단 한 번도
상상하지 못했습니다.



- 찰스 디킨스 <크리스마스 캐럴> 중에서-



* 평생을 자기 욕심에 갇혀서,
돈이 삶의 가장 중요한 목표라고 생각했던
구두쇠 스크루지가 생전 처음 다른 사람들 속으로 들어가
그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행복해하는 장면입니다.
물질이 주는 행복만이 전부인, 마음이 가난했던
스크루지에게 그 어떤 크리스마스보다도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되었습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홍반장

2003/12/24 09:13 2003/12/24 09:13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533

« Previous : 1 : ... 464 : 465 : 466 : 467 : 468 : 469 : 470 : 471 : 472 : ... 475 : Next »

블로그 이미지

- 홍반장

Archives

Recent Trackbacks

Calendar

«   2024/1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Statistics Graph

Site Stats

Total hits:
250698
Today:
677
Yesterday:
2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