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뱅이의 역습 - 무일푼 하류인생의 통쾌한 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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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88만원세대, 일본의 버블세대, 유럽의 천유로세대 등 양극화사회에서 점점 가난으로 내몰리는 젊은이들의 생존전략을 유머러스하게 담은 책. 공짜로 살아가는 생활 기술과 가난뱅이의 등골을 빼먹는 사회에 대항하는 반란의 노하우를 유머로 승화시켜 전달하고 있다. 자본주의와 신자유주의에 대항하는 일환으로 재활용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저자만의 유쾌하고 기발한 방식으로 양극화가 심화되는 사회에 대소동을 일으켜 가난뱅이들이 창궐하는 세상을 바꾸자고 이야기한다.
싼 집을 얻기 위해 노숙을 하고, 밥값을 아끼기 위해 걸식을 하며, 맥도날드 햄버거 하나로 세끼를 때우기도 하고 때로는 먹튀(먹고 튀는)작전까지 행할 수 밖에 없는 이 시대의 모습을 재미있는 일러스트와 함께 날카롭게 꼬집으며 희화화하였다. 또한 사회의 약자로 착취당하며 살고 있는 가난한 젊은세대가 주체가 되어 지역에서 연대하며 살아가기, 재활용 혁명 등 새로운 공동체를 만드는 실천적인 방법 또한 제시하고 있다.







행복은 혼자 오지 않는다 - 웃기는 의사 히르슈하우젠의 도파민처럼 짜릿한 행복 처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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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의 의사이자 코미디언인 에카르트 폰 히르슈하우젠이 쓴, 행복에 대한 상식을 깨는 책. 의술 없이도 사람들을 건강하게 만들 줄 아는 저자는 유쾌하고 에너지 넘치게 살아가는 법을 차근차근 일러준다. 행복을 좇는 것이 아니라 행복이 스스로 찾아오게끔 하라고 조언하며, 행복을 ‘공동의 행복’, ‘우연의 행복’, ‘순간의 행복’, ‘자기극복의 행복’, ‘충만한 행복’으로 분류해 우리가 스스로 행복해질 수 있는 다양하고 기발한 방법에 대해 말한다.
과연 우리를 진짜로 행복하게 만드는 것은 무엇일까? 이 책은 이 물음에 대한 답을 심리학과 신경생물학적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의사로서의 지식과 경험을 들어 재밌고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행복을 갈구하는 우리의 태도를 조급해하지 않고 편안한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변모시키며, 일상생활과 밀접한 주제들을 유머가 섞인 이야기로 만들어 고유의 행복론을 전한다. 특유의 재치 있는 문체, 행복한 색감의 일러스트와 유머러스한 사진이 재미를 더한다.








생각 버리기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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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열도를 뒤흔든 생각 버리기 연습법을 담은 책. 어떻게 해야 복잡하고 쓸데없는 생각을 버릴 수 있을까? 저자는 우선 우리를 괴롭히는 잡다한 생각의 정체를 바로 알아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잡다한 생각의 근본 원인을 파악했다면, 그 다음은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적용할지에 대해 알아야 할 것이다. 저자는 이 과정을 말하기, 듣기, 보기 같은 8가지 영역으로 나누고,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예를 들어 ‘말하기’ 영역에서는 자신의 감정을 ‘응시’하는 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만약 분노 에너지가 들끓어 화가 난다고 생각되면, 이 감정을 따옴표로 묶어버린다. 즉 ‘화가 난다’가 아니라 ‘나는 화가 난다고 생각한다’라고 감정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법을 익히는 것이다. 이렇게 일상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몸에 익히면, 우리를 괴롭히는 복잡하고 쓸데없는 생각으로부터 자유로워지게 될 것이다.

 






글로벌 소프트웨어를 꿈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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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공하는 소프트웨어 회사에서 일하고 싶다
국내 소프트웨어 업계는 눈부신 발전을 해 왔다. 특히 기술과 기법에서는 세계 수준에 뒤떨어지지 않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느 정도 성공도 이뤘다. 그런데 왜 인도나 이스라엘처럼 세계적으로 성공한 글로벌 소프트웨어 회사는 나오지 않을까? 그 이면에 문화적인 요소가 있다. 세계 수준에 근접한 기술과 기법은 그에 걸맞는 균형 잡힌 사고와 문화 수준이 어우러질 때 극대화될 수 있다. 이것은 의식적으로 노력한다고 해서 쉽게 바꿀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사고와 문화 수준은 회사 구성원 모두에게 내재된 것이며 무의식적인 행동으로 드러나기 때문이다. 무의식적인 행동으로 드러나는 것을 바꾸는 것은 어렵다. 개발 과정에서 항상 문서를 작성하고, 어떤 환경에서도 동료검토하는 것을 당연시 여기는 것은 내재화된 문화에서만 가능하다. 그리고 이런 내재화된 문화는 소프트웨어의 본질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갖고 있을 때 형성될 수 있다. 이런저런 핑계로 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표면적인 지식에 불과하다. 문화로 내재화된 것이 아니다. 소크라테스, 데카르트와 같은 선각자들이 가르치려고 했던 것은 본질에 대한 심오한 통찰력이었다. 이 책은 소프트웨어의 문화, 본질, 그리고 통찰력에 관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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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10/11/02 19:44 2010/11/02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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