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면 쓸수록 풍성하게 채워진다고 하네요.
고여 있는 연못이 아니라, 넘쳐흘러서 옆에 있는
나무도 키우고 풀도 키울 수 있는 샘물 같은 것이
우리의 마음입니다. 마지막 남은 한 방울까지 다해서
어디에다 골고루 마음을 나눠주어야 할지,
오늘은 행복한 고민에 한번 빠져봐야겠습니다.
- 배미향의《쉬면서, 길에게 길을 묻다》중에서 -
* 아무리 퍼내고 나누어도
결코 마르지 않는 것이 마음의 샘물입니다.
퍼주고 또 퍼주어도 계속 더 채워집니다.
이 넘치는 샘물을 오늘은 또 누구에게
퍼줄지, 생각만 해도 행복해집니다.
Posted by 홍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