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이 변해도

계절이 바뀌어도
절망의 사슬에 묶여 허우적거려도
나는 변하지 않아

기쁘면 기쁜 대로
슬프면 슬픈 대로
난 날마다 마음을 다해
간절히 기도한다

영원히 변함없이
너와 함께이고 싶다고

널 향한 내 마음이
네 마음과 하나이기를
기다리겠다고

모든 것이 변해도


- 김성돈의 시집《당신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에 실린
시 <모든 것이 변해도>(전문)에서 -


* 모든 것이 다 변해도,
절대 변해서는 안되는 것이 있습니다.
사랑, 우정, 초심...
죽는 날까지 변함없이 빛나야 할
우리네 인생의 영원한 '다이어몬드'들입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홍반장

2005/12/09 09:39 2005/12/09 09:39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1447

Trackback URL : http://tcbs17.cafe24.com/tc/trackback/1447

« Previous : 1 : ... 4944 : 4945 : 4946 : 4947 : 4948 : 4949 : 4950 : 4951 : 4952 : ... 6391 : Next »

블로그 이미지

- 홍반장

Archives

Recent Trackbacks

Calendar

«   2024/1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Statistics Graph

Site Stats

Total hits:
238525
Today:
1642
Yesterday:
1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