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같은 목요일.

주말을 보낸 월요일 같은 목요일을 맞이 하며.
시간이란 정말 빠른다걸 새삼 느끼구.
정말 나에게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내가 지금 원하는 것이, 정말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그걸 생각하고는 있는 건지.
책을 읽고, 조용히 사색도 하며, 많은 생각을 하고,
나름 열심히 살았다는 생각도 들지만 이 모든 것이
혼자만이 가지는 오만인지, 착각인지 아직은 알 길이 없다.
이 길이 맞는지.
정말 사람들은 무엇을 생각하며 사는걸까.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는다.
각자 자신의 일을 결정해서 살아가지만
난 그 결정의 기로가 뭐 이리 생각이 많은지.
고민하고 결정하는데는 10분이면 된다고 하던데.
정말 난 지금의 상황에서 벗어나 더 나은걸 원하는것인가,
아니면 그냥 지금 현실이 귀찮고 지루해서 그러는것인가.

내 맘속에 잠들어 있는 강했던 놈을 소환하고 싶어진다.

눈에 보이는 것만이 현실인가?

그게 바뀌지 않는다면 눈에 보이는 것만이 현실일뿐인데.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눈에 보이는 현실로 만들고 싶은데.

보이지 않으면 믿지 않는것일까.....

참.

Hang in Tou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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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06/06/01 10:24 2006/06/0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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