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은 하루아침에 달라졌다.
갑자기 삼라만상이 저마다의 의미를 띄었고,
나는 누군가를 위해 존재하고 있었다.
한 마디로, 나는 존재하고 있었다.
나는 기쁜 마음으로 잠들었다가,
기쁜 마음으로 일어났다.
- 카롤린 봉그랑의《밑줄 긋는 남자》중에서 -
* 책 한 권이 사람의 기분을, 아니 사람의 운명을
바꿉니다. 그 책에 적힌 말 한마디가 사람을
변화시킵니다. 좋은 책 한 권이 최고의 선물입니다.
최고의 사랑이며, 최고의 유산입니다.
Posted by 홍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