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30층 짜리 아파트도 계단을 이용해서 내려온다.
엘리베이터를 타면 편해서
그만두고 싶은 마음이 생길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좋은 과일을 맛보고 고르기 위해
술과 담배, 커피도 하지 않는다.
가게문을 닫으면 유도장에 나가 파트너에게 매트에 꽂아 달라고 한다.
그러면서 자꾸 안주하려는 자신을 일으켜 세운다.

- 이영석, 총각네 야채가게 사장

고등학생 시절 윤리선생님께서
자신을 학대할줄 아는 사람이 성공한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당장의 안락함에 빠지지 않도록
늘 스스로 채찍질 하라는 가르침이었습니다.
현재의 편안함에 익숙해질 때,
도끼자루는 자신도 모르게 썩어갑니다.
잘나갈 때 일수록 위기의식을 느끼는
편집광만이 지속적 성공을 거둘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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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07/07/11 10:44 2007/07/1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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