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성공할 것이다.
만약 비판하거나 최악의 것을 찾는다면
그들은 시들어 버릴 것이다.
우리는 모두 많은 물이 필요하다.
- 리차드 브랜슨, 버진 그룹 회장
사람들은 자신이 대우받는 방식에 따라 반응합니다.
김춘수 시인의 '꽃'을 보내드립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은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 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눈짓이 되고 싶다.
Posted by 홍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