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수양이며 자기의 완성이므로 일하는 자체가 곧 도를 닦는 것과 같다.
돈보다 귀중한 것은 인격의 완성이니,
이익이 없더라도 대가를 바라지 말고 평생 열심히 정진해야한다.
이것이 바로 세키몬 신카쿠(石門心學)의 핵심인 제업즉수행(諸業卽修行)
혹은 제업즉수업(諸業卽修業)이다.
- '아들아 위대한 CEO의 열정을 배워라'에서 인용한 이시다 바이간의 사상
이시다 바이간의 사상을 이어받은 오사카 상인들은
진정한 상인은 상대방과 자신이 모두 잘 될 수 있는 것을 생각하며,
눈앞의 작은 이익에 연연하는 것을 벗어나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오사카 상인들은 돈을 남기는 것은 하(下),
가게를 남기는 것은 중(中), 사람을 남기는 것은 상(上)이라는
신념을 이어오고 있다고 합니다.
Posted by 홍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