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이 아니라 시점을 판단하는 것이다.
나는 아무리 오래 걸리더라도
마지막 순간이 올 때가지는 마음을 정하지 않는다.
중요한 결정을 내리기 전에는 반드시 모든 대안의 결과를 상상해 본다.
필요하다면 도중에 몇 번이라도 마음을 바꾼다.
단순히 미결정 상황의 답답함이 싫어 성급히 결정을 내리는 이들이 많다.
그러나 오래 생각할수록 더 성숙하고 합리적인 결정이 나온다.
- 루디 줄리아니, 미국 전 뉴욕시장, '리더십 에센스'에서 재인용
개인적으로 많이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저는 이런 과정을 아이디어 숙성기라고 부릅니다.
그렇다고 마냥 더 좋은 아이디어가 나오기를 기다릴 수는 없습니다.
좋은 의사결정을 위해서는
더 늦춰서는 안 되는 마지막 결정적 순간을 미리 정해놓고,
그때까지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심사숙고하고,
또한 다른 사람의 의견을 경청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Posted by 홍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