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자유수영

5시 40분 아니 45분 기상.

간만에 일어났더니 뭘 해야할지 분간을 못하고...

가방 챙기고, 옷 입고, 머리는 헝클어 졌지만... 뭐 그냥 버스타러 고고씽~ ㅋㅋ

수영장에 입수하니 6시 25분.

오늘은 발차기 DAY~!

킥판 꽉 잡고,

발차기 크롤 500m, 발차기 평영 500m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린다.

역시 평영 발차기가 좀더 빠른듯.

이때쯤 우리 새벽 6시반 분들 입수 하시고,
우리 1번 아저씨는 자전거 사고로 인해 오늘도 배영만 열심히 하시고.
어째 배영이 내 자유형 보다 더 빠르다는 느낌은 뭐지... 발차기 더 열심히 해야겠다.

그리고, 마지막에 자유형 100m

헬스장으로~

이너사이트 하고, 복근운동. 복근운동 20회 3세트에서 30회 3세트로 늘였다.
뱃살이 줄어드는건 아니지만서도 암튼 복근은 운동의 기분이라고나 할까?

아령 열심히 들어주고~

냉큼 샤워하고 나왔지~!!!

늦었는데도, 늦지 않았다.

역시 지하철은 약속시간을 지켜주는구나~

간만에 운동을 했더니 기분이 좋아~

(^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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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08/10/15 09:20 2008/10/15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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