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의 팔로 알토에서 경영 상담 전문회사를 운영하고,
스탠퍼드 경영 대학원에서 폭발적 인기를 누리며 교수로 재직했던 경험 등을 살려
6년 동안 연구해 쓴 이 책은 무려 29개월 동안이나 <비즈니스 위크> 지의 베스트 셀러 목록에 올라 있었다.
또한 30개 국어로 번역 출간되어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기도 했다.
그는 이 책을 쓰기 위해 스탠퍼드 연구팀과 함께 모토롤라, HP, P&G, 월트 디즈니 등 18개 우수 기업들의 역사를 조사했다.
이 회사들의 공통점은 모두 평균 100년씩의 역사를 가진 회사들로,
1926년 이후 주식시장 평균 주가의 17배 이상의 발전을 이루어낸 저력이 있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저자이며 경영 컨설턴트로 유명한 콜린스이지만,
한때는 무명이었고 아무도 알아주지 않았던 시절이 있었다.
바로 그 시절, 콜린스에게 꼭 필요한 조언을 해 준 사람이 바로 피터 드러커(Peter Drucker)였다.
콜린스의 지인 중 한 명이 피터 드러커를 알고 있었고,
콜린스는 그에게 만나고 싶다는 메시지를 전했는데 며칠 후
그는 드러커로부터 온 음성 메시지를 받게 되었던 것이다.
“난 피터 드러커요. 시간이 있으면, 내가 사는 캘리포니아 주 클래어몬트로 와줄 수 있겠소?”
드러커가 남긴 말을 듣고, 그는 매우 흥분해 바로 전화를 걸었고 만날 약속을 잡았다.
인생의 대선배인 드러커와의
Posted by 홍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