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1시에 한번 일어나고, 새벽 4시 30분에 한번 또 일어났지. 아~ 5시 30분에 맞춰 일어나기란 정말 쉽지 않다.
5시 20분에 짐을 챙겨서 큰길로 나가 바로 택시를 잡아타고 은평청소년수련관으로~
역시나 새벽인데도 여긴 사람이 많다. 활기차고 좋군.
강습도 그닥 힘들게 느껴지지 않는다. 사실 간만에 하는거라 엄청 힘들지만서도.
같이 하는 사람이 많으니 그렇게 힘들지 않다.
일찍 온 바람에 워밍업 배영 발차기 한바퀴, 자유형 2바퀴.
체조하고
자유형 10바퀴.
킥판잡고 자유형 발차기/평영 발차기 4바퀴 ?
킥판잡고 자유형 스트로크 자세교정 3바퀴.
또 5바퀴.
한팔접영에 평영으로 리턴 4바퀴
마지막으로 스타트대에서 접영 25m 연속적으로~~ 접영 러쉬 5~6번.
숨이 가빠온다.
강습 종료.
역시 매일 나가야 따라잡을 수 있다니까!
요령은 없다. 꾸준한 연습만이 살길이지!!!
그렇게 마치고 배영 발차기 1 바퀴 돌고 마무리.
녹번역까지 걸어가서 전철을 탔다. 정말 땀 뻘뻘 흘리는 아침이군. 오랜만이야. ㅋㅋㅋ
슈슈 중국에서 오면 같이 열심히 다녀야지 .
Posted by 홍반장